오늘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집에서 창밖을 보니 눈이 많이 와있었네요.
아들에게는 2번째의 겨울이지만
작년 겨울에는 걸어다닐 수 없었던 상태이므로...
작년을 제외하고는 올해가 첫 겨울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몇주전에 첫눈이 왔지만
바닥에 쌓일 정도의 눈은 처음인 것 같아
눈을 보자마자 가족이 생각났네요.
오늘이 주말이였으면.....
아들과 아내와 함께 눈을 밟으면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들~!! 너에게 눈이 차갑고 하얗고 이쁘다는것을 알려주고 싶고
그 첫눈을 만지는 모습을 아빠 눈에 담고 싶은데...ㅠㅠ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아들만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회사에서도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눈내리고 눈쌓인 모습에서 아들과 아내와 함께 있는 모습만 상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