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고
또 단풍을 보러 갈 여행의 계절이라고도 하고
여러 수식어로 불리우는 가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퇴근길에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차장들이 만차가 되어 사무실에서 조금 먼 곳에 주차를 하고 약 5-7분 가량 걸었네요. 평소에는 사무실에서 주차장이 너무 가까워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도 못했는데 어제는 걸어가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출근길에 일부러 사무실에서 먼 곳에 주차를 했네요. 아침에 서늘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출근하니 기분이 매우 좋네요^^
이런 날씨 좋은 지금 딱 9월에는 걸을 수 있다면 어디든 걸어가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 전에는 특별히 할게 없으면 아내와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개봉하는 영화들은 거의 봤었는데.... 지금은 최근 3년안에 영화관을 갔던 기억이 1번인가 그런것 같네요. 티비를 보는데 새로운 개봉작들과 박스오피스 1위를 다투고 있는 영화등 보고 싶은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아내에게 이번주에 아이 맡기고 영화 볼까?? 이렇게 얘기했는데... 대답을 못들었네요.
아내는 아무래도 아이에게 엄마,아빠만 외출하기에는 미안한 마음이 있나봅니다. 아마 영화는.... 언제쯤 볼 수 있게 될까요?? 이상하게 영화관가서 영화보는 돈은 아깝지 않던데 집에서 DVD 최신작 결제해서 보기에는 돈이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2-3년 후에 설,추석 특선영화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