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2일 음력으로는 1월 15일입니다.
정월대보름이며 명절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며칠전 아내가 미리 부럼깨기 라고 해서 파는 제품을 구입했네요. 이곳에는 나무망치도 들어 있는 센스가 있네요^^
부럼깨기란?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齒]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 다른 말로 ‘부스럼(또는 부럼)깨물기’라고도 하고 ‘부럼먹는다’고도 한다. 또한 그러한 견과류를 일반적으로 ‘부럼’ 또는 ‘부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럼깨기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아침부터 우리 가족은 신문지를 깔고서 호두와 땅콩등을 까먹으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3월2일 평일이지만 쉴 수 있어 아침부터 가족들과 이런 행사?를 할 수 있었네요 ㅎㅎ 또한 아이가 너무 신기해 하더라고요^^
처음에 호두와 땅콩을 그냥 주니 배고파서 그런지 아니면 처음봐서 그런지 바로 입으로 가져가네요! 원래는 입으로 부럼을 깨는 거라고 하던데 이걸 알아서 그런걸까요?ㅋㅋ 똑똑한 아들이네요 ㅎㅎ
나무망치라 그런지.... 쉽게 잘 깨지지 않네요 ㅋㅋ 그래도 열심히 깨면서 온가족이 먹었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본인 나이만큼 먹어야 한다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한나절 걸릴것 같아서 적당히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