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는 지방에 있다보니 수능으로 인한 출근시간 조정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번주에 수능이라는 사실을 며칠전에 알았었죠.
그래서 제가 수능을 볼때 어땠나 싶어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너무 오래되서??... 거기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10여년이 지났기에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수능 아침에 아버지였는지 어머니였는지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시험보는 장소까지 데려다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차안에서 그리고 차에서 내릴때 제가 행여나 부담스러워할까봐 말도 아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수능이 다 끝나고나서 학교 정문을 나오면서 어머님이 기다리고 있던 모습도 많이 생각나네요! 아마 뭔가 긴장이 풀리는 순간인데 그 순간에 어머님을 보니 또 마음이 울컥 했었나보네요^^
지금은 수능 외에도 수시로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때만해도 수능 당일 성적으로 거의 대학을 갔었으니 얼마나 긴장을 다들 했을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시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옛추억을 해서 그런지 고등학교 시절이 그립고 친구들이 그립네요^^
어떤 일이든 당시에는 버겁고 힘겹고 커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아마 지금 뭔가 힘든일을 겪고 계신분들이라면
이 또한 지나가리... 이렇게 생각하시면 조금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 화이팅 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