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티미언중 특히 @dtube에서 열정적으로 활동중인 @coruscate님의 인터뷰 시리즈중에 스팀잇 재단의 MD(Managing Director => 이전 한국어로 대표라는 표현을 썼는데, 회사와 상황에 따라 의미가 상이해져서 그냥 영문의 MD로 표현하겠습니다.) 와 인터뷰가 있어서 간단하게 요약드립니다.
1. 주요내용
질문: 다음 1년간 계획은?
현재 스팀잇 재단은 사실상 "살아남기 모드"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주요 타겟은 기존의 비용을 줄이는것에 있고 현재 목표의 75%정도는 달성한것으로 봅니다.
지속적으로 Databank와 Mirror 최적화를 통해 API 비용을 줄이고자 합니다.
비용 줄이기 작업이 완료되고 나서는 SMT 개발과 커뮤니티에 집중을 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스케쥴을 잡고자 합니다.
추가로 이전 공지를 하지 않았던 것은 지갑을 컨덴서로 부터 분리할 예정입니다. (즉 지갑 부분이 따로 처리되어서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광고를 넣는 과정에서 보안 문제때문에 진행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광고시스템 도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로그인 안한 유저만 보이는데, 추후 로그인을 한 상태에서도 보이게 하고자 합니다.
광고는 가능한 애드 네트워크보다 (구글 애드센스 같은) 우리가 내용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광고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질문: MD로 와서 잘한것은?
스팀잇 재단의 파워다운을 멈춘것. 실제 우리가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스팀 생태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및 정착이 꼭 필요하며, 이는 꼭 스팀잇.com이라는 social media를 이용하기 보다는 STEEM economy와 생태계를 이용하는 유저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도박앱들의 경우는 기존 스팀 유저들의 유입은 가능하나 외부 유저가 와서 정착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팀 통화의 흐름에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팀 기반 게임댑들의 경우도 장벽이 비교적 높긴 합니다. 스팀몬스터는 예를 들어 투자에 대한 장벽이 있습니다. (결국 높은 상금과 안정적인 NFT소각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현재 계획들이 수립이 되어는 있습니다.) 제가 EOS knights를 시작하기 까지 걸린 시간과 장벽을 고려하면 외부 유저들도 스팀 기반 게임 진입이 마찬가지일것으로 보입니다. (아 EOS Knights 투자는 망 ㅠㅠ - 역시 하려면 빨리 해야함) 드러그 워의 경우는 아직 매우 초기 단계라서 현 폰지형 모델에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전투, 길드등으로) 빠르게 pivoting을 해줄지 기대해볼만 합니다.
가장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은 Niche별 서비스 기반 댑들인 스헌, 트립스팀, 테이스팀과 같은 프로젝트들입니다. 다만 이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제품은 있으나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 토큰의 private sale이던 IEO던 funding 성공을 통한 도약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듯, 커뮤니티에서 스팀 생태계 기반 비즈니스들이 하나둘씩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있고, 스팀잇 재단의 경우는 우선 살고 봐야겠지만, 비용 최적화와 광고 수입에 의한 현금 흐름을 빨리 만들고 나면 이런 커뮤니티 움직임에 대한 적극적인 생태계 지원을 해야 실질적으로 스팀 통화 가치의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되는 SMT좀 빨리 만들어주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