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무거웠다
가장이라는 부담감과 책임감.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어 했었던 것 같다
엄마를 원망했었고, 또 돌아가신 아빠를 원망 했었다
남들 다 가는 대학도 한 학기 밖에 다닐 수가 없었고
내가 원했던 축구선수의 꿈도 똑같은 이유로 포기하게 됐다 물론 나보다 힘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 더 많겠지만 그때 당시엔 내가 가장 불행해 보였고 제일 힘든 것만 같았다
지금도 물론 부담감이 나를 억누르고 있지만
정말 난 자신 있다. 항상 원망만 하던 내가 1년 후
내 모습을 꿈꾸게 되었고 또 5년 후 10년 후 내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 기대되고 설레어온다
내가 갈망해왔던 모든 것들을 내 힘으로 해낼 수 있을 꺼란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됬다
우리 엄마를 위해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또 나를 무시했던 사람들 눌러주기 위해서
더 우직하게 나아가고 싶다.
"성공 하면 니 개소리도 명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시간이 지나서 돌아봤을 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말들이 개소리가아닌 명언이 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