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종영된 드라마 라이브에서 보게 된 장면입니다.
'아...생리대를 못 사는 아이들이 있겠구나....'
한달에 한번씩 그날이 오면 그 자체만으로도 아프고 짜증나고 예민한데..
한달에 한번씩 정말 불편하고 짜증나는걸 온몸으로 받아들여야하고..
생리대가 없거나 부족해서 생리혈이라도 흐르거나 옷에 묻으면
정말 부끄러워 죽고싶은 심정이겠다..
앞으로 수십년동안 돈을 주고 사야하는 비싼 필수품인데..
생리대 살 돈이 없어요..라는 말을
10대 여자 아이들이 누구한테 할 수 있을까..
드라마를 보고나서 기사도 검색하고
생리대 기부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
https://tumblbug.com/sawldreamcatcher
다시 모은 스팀달러 12개를 업빗에 보내서 매매 후에
위에 프로젝트에 보냈습니다.
스티밋에 처음 글을 올리고 10스달이 모이기까지 2달이 걸렸는데,
처음 난민기구에 스달을 기부한 후에
다시 10 스달을 모으는데 는 2주 걸렸습니다.
어느 날부터 글을 올리면 보팅금액이 확확 올라있어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플랑크톤인 제 스티밋에 찾아오시고 보팅을 해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특히 한분께서 보팅을 팡팡 올려주시는데,
아마 그분이 처음에 쓴 기부글을 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월쯤에 프로젝트 후원으로 드림캐쳐 뱃지와 스티커가 발송된다는데
그때 보팅해서 후원해주신 분들께 나눔해드려야겠습니다.
제 이름으로 후원했지만 그분들과 함께 한 후원이니까요.
뉴스를 좀 더 검색해보니 2016년 '깔창 생리대' 방송 이후로
법이 만들어져서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급 바우처가
생긴다고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몸이 아픈 것 보다 마음이 더 아프고 부끄러웠을 여자아이들이
어서 그 그늘과 아픔에서 벗어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