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찾아간 곳은 하늘위로 솟구치는 로케트가 인상적인 우주 박물관이었습니다.
박물관안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러시아 현지인들도 많고, 한중일 & 유럽쪽 단체관광객들도
많더군요. 입장하면 우주복을 입은 불곰국 형님이 만세를 부르면서 맞아줍니다.
우주로 1900년대 중반부터 쏘아올린 러시아 탐사선들이 무척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소비에트연합시절부터 미국과 경쟁하듯 우주를 정복하려했던 그들! 박물관 전체가 그들의 자부심이 가득담겨 있는 느낌이었어요.
1평남짓 작은 우주선에 불곰국 형님 3명이 쭈그려앉아 있는 모습이 상상이 안갔습니다.
저는 스쿠버다이빙할때도 처음에 엄청 무서웠었는데, 산소없는 우주에서 1평짜리 소형우주선에 의존한다.. 폐쇄공포증에 걸릴것 같은 무서운 느낌이 들더군요.
꽤나 볼게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구 박물관으로 걸어서 20여분거리에 신 박물관이 또 있다고 하네요. 모스크바 가실분들은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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