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nglory 입니다~
오늘은 엄청 습한 날이예요. 제가 있는 지역은 비가 오지는 않았지만 하루종일 공기가 축축하고 무겁고 습해서 가습기가 너무도 필요한 날이었어요.
다른 지역은 비도 많이 오는데다 바람도 심해서 우산을 써도 소용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때아닌 장마라니 ㅠㅠ 스티미언 여러분들은 꼭 우산 챙겨 다니시고 큰 사고 없으시길 바래요~
지난번에는 쇼핑후기를 적었는데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묵었던
인터컨티넨탈 호텔(InterContinental Hotel) 조식에 대해서 적을까 합니다.
저에게 저런 5성급의 호텔은 너무나 넘사벽이지만 베트남에서 한 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숙소 발코니에서 본 전경이예요. 웨스트레이크라는 호수 위에 지어져 있어서 전경이 너무 예뻤어요. 매일 이런 곳에서 눈을 뜨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힐링 되었습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생긴 귀여운 인력마차가 있습니다.
과일코너 가기 전 입구 쪽에 착즙주스 코너가 있는데 거기서 수박주스, 키위주스, 오렌지주스 등등을 바로 착즙해서 마실 수도 있답니다~
과일도 신선하고 종류별로 많았어요. 망고스틴, 람부탄, 파인애플, 수박, 파파야, 메론 등등 특히 수박이 많고 달더라구요~

이렇게 일본식 코너도 있어요. 제 친구는 낫또를 좋아해서 오믈렛 코너에서 계란후라이 반숙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는 밥이랑 아주 제대로 비벼 먹었어요. 참기름은 한국음식 코너에 었었답니다.
한국 사람들이 자주 오는지 한국음식 코너도 있어요. 비빔밥과 김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너였는데요, 요리사 세 분이서 즉석에서 요리해 주시는 코너예요.
오믈렛, 계란후라이, 팬케이크, 베이컨, 소시지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머핀 위에 반숙 계란을 올려주는 음식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먹어봤어요.
살아있는 벌이 있는 벌꿀코너!
바로 앞에 벌이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벌꿀도 종류별로 많아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웠어요.
개인적으로 .로컬허니라고 있는 진한 꿀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파마산, 염소치즈, 블루치즈 등등 종류별로 있는 치즈코너도 놓칠 수 없어요~
유명한 베트남 바게트 반미에 치즈를 얹고 꿀을 찍어드시면
완전 좋아 딱 좋아 아주 좋아~ 😍👍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지만 맛있는 페이스트리가 있는 디저트 코너예요.
치즈코너 옆에 있어요.

우유와 요거트, 푸딩에 하몽, 연어 등 냉장보관 필요한 음식 코너예요.
여기에서 연어를 담아서, 토스트된 반미에 위에 크림치즈를 얹어 먹었습니다.
맛이 아주 환상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과일코너에서 메론을 가져와서 하몽을 얹어 먹었죠. 😎
사진을 다 못찍은게 아쉽네요.😭

웨이터 분들이 계속 돌아다시니며 필요한 건 더 없는지 물으시는데, 커피와 주스를 부탁할 수 있어요! 저희는 수박주스와 베트남 커피에 꽂혀서 계속 마셨어요.
베트남 커피의 진한 맛과 달콤한 연유가 환상적으로 궁합이 맞아서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최근에는 달달한 커피를 자제했는데 이건 정말 놓칠 수 없더라구요!
원래는 시내에서 다섯끼정도는 사먹지 않을까 했는데, 이렇게 어마무시한 조식 덕분에 점 찍어둔 맛집을 거의 포기 했었습니다.ㅠ
그래도 인터컨티넨날 호텔 조식은 은혜로웠어요. 아침마다 분위기 있는 브런치에서 뷔페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호사스럽고 행복했어요😍
또 의욕이 앞서서 스크롤 압박적 사진들을 올렸네요.
많이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수영장 사진 투척하고 이만 총총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