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금요일에 레인보우닷의 모의 예측 투자리그가 종료되었다.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듯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레인보우닷 앱에서 모든 사람이 미래 시세를 예측할 수 있다. 오를지 내릴지 어느 시점에 얼마가 될지 등등
MIT 공학대학원의 집단지성이론을 기반으로하는데 사실 미국에서는 오래전에 가장 정확한 예측이론으로 검증된 부분이다.
(물론 집단의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현하기가 쉽지 않다.)
리그가 마무리 된 후 레인보우닷이 참고할만한 결과를 발표 했는데 아래 표와 같다.
흠... 총 예측수가 747이라니...
고딩 때 친구들과 자주 가던 747 노래방이 생각나네.
표본이 너무 적은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오차율을 볼 때 매우 놀라운 수치를 보여준다.
인기 예측 종목 순으로 오차율이 적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총 예측이 747이었으니 인기 예측 종목이라고 해도 100개정도 내외 밖에 안될듯?)
무튼 위의 표에서 볼 때 집단의 수(예측 수)가 많아질 수 록 오차율이 적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확실히 집단지성은 의미가 있는듯 하다.
간혹 '10% 이상의 오차가 적은건가?' 싶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 듯한데..
주식시장의 경우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괴리는 100%를 넘어갈 때가 허다하다.
국내 최고(?) 경제 연구소라는 삼성경제연구 소장의 발표 역시 어마어마하게 틀려버린다.
전문가의 의견보다 집단의 평균이 훨씬 좋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반증.
(물론 실제로 예측을 적중 하는 인간은 거의 없다. 신기한건 그들의 평균이 실제 값에 수렴한다는 부분)
확실히 집단지성의 힘은 놀랍다.
추 후 이러한 플랫폼들이 더 발전해서 많은 표본이 생긴다면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말 같지도 않은 수치를 대입해 계산한 목표 주가 보다 훨씬 의미있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