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9] SMT에 대한 생각

jack88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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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입니다.


ned@ned는 우리에게 SMT 라는 꿈을 꾸게 하였습니다. 그것이 비전이었는지 고육지책이었는지 아니면 따가운 눈총을 모면하기 위한 제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SMT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SMT를 기대합니다. SMT가 스팀잇에 풍성한 공간을 열어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중국 항주(杭州)에 거주하는 스티미언 친구가 있습니다. 몇 일전 넷플릭스에서 '킹덤'을 보고는 위챗(微信)에서 환호성입니다.

킹덤. 정말 대단한 드라마야! 내년 3월에 다음 시즌이 나온다는데 어떻게 기다려야 할 지 모르겠어!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플 A에 그녀의 포스팅이 보입니다. 뒤이어 위챗 모멘트에도 극찬의 글이 뜹니다.

이 친구의 꿈은 파일럿이었습니다. 어릴 때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비행기를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으로서 파일럿이란 꿈은 꾸는 것조차 쉽지 않았죠. 꿈을 항공 승무원으로 바꾸었습니다. 역시 집안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그녀는 글을 자주 씁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감상문을 적는 것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처음엔 스팀코인판 위주로 활동을 했지만 지금은 트리플 A에서 더 열성적입니다. 흥미와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 함게 글을 교환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가타카(Gattaca)라는 영화 본 적 있니? 아니? 무슨 영화인데? 글쎄. 네게 어울리는 영화 같아서.

주말에 영화를 본 친구가 고마워 합니다. 나에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온 영화였어.

그 날 역시 영화 가타카 리뷰를 썼겠죠. 트리플 A는 그녀에게 새로운 공간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녀는 그 공간에서 활동하고 교류하며 자신만의 글과 감동을 기록하고 쌓아갑니다. 가치가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선행 학습처럼 스팀엔진 트라이브들이 역할을 하고 있지만 SMT 역시 다양한 공간을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각의 활동에 필요한 토큰도 생성되겠죠. 토큰은 서로의 연결 고리이자 증표가 될 것입니다. 크고 작은 가치를 담아내면서.

지금의 스팀잇으로 하지 못 할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의 테이블로 음식도 먹고 공부도 하는데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다양한 테이블을 필요할 수도 있겠죠.

SMT가 그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그 성과는 우리의 상상력과 활동에 달려있겠죠. 아무쪼록 다양한 공간이 창출되어 많은 이들이 재미와 열정을 담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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