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 두 명과 조졸하나마 망년회라도 하니 연말 기분이 나긴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강남 근방에서 만나기로 한 터라 자못 긴장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브 특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점점 젊고 활기찬 영역(?)에서 한 발 물러서 있어서인지도...
어쨌든 성탄 전야친고는 흥겨운 느낌이 나지 않네요. 확실히 IMF 이전이 그런 면에선 겨울다운 겨울, 연말다운 연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그립다고나 할까요. ㅎㅎ
가장 친한 친구들이지만 평소 따로 따로 만났던 터라 함께 모이니 훈훈한 융합이 일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은 모두들 이렇게 좋아하는 무언가와 무언가가 늘 시너지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록이니 살짝 말하자면) 최근 방송 때문에 닭갈비에 꽂혀 저녁 메뉴로 골랐으나 대실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