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입니다.
세종대왕이 창제 배포한 한글은 한민족이 세상에 제안한 역사상 최고의 오픈소스입니다. 인도네시아 소수 민족 찌아찌아족은 이 오픈소스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말과 글이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각 왕조는 천문 관측을 통해 별자리나 해와 달의 움직임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록해 왔습니다. 그 기록을 바탕으로 계절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며 기후 변화를 예측하고 농사 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왔죠. 일부는 이렇게 오픈하고 또 일부는 왕실의 비밀로 간직하며 길흉을 점치고 자신들의 존재감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리눅스는 운영체계를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오픈 소스 개발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소프트웨어 계통의 문화 운동처럼 자리 잡아 오늘날에도 많은 소스들이 오픈되어 개발 환경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 이후 20여 년이 지난 시점에는 비트코인 오픈소스가 백서와 함께 공개됩니다. 이후의 발전은 우리 모두가 잘 아는 바대로죠. 블록체인은 오픈소스로 시작되어 모든 기록까지 오픈되는 것이니 오픈소스의 진일보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류문명에 큰 파도를 일으킬 영역에서도 오픈소스가 공개된지 오래입니다. 그 파장이 어디까지 이르게 될지 지금은 예상해 보는 것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한민족 정신의 뿌리로 보고있죠. 오픈소스는 인간이 인간을 더 발전시키고 널리 이롭게 하려는 측면에서 인류가 추구하는 홍익인간 정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