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 연어의 부동산 토큰 이야기 (3)

jack88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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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입니다. 부동산 토큰이 우리 삶에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도 곧 초고령화 사회에 돌입하죠. 기대수명은 증가하는데 긴 기간 노년생활자금은 어디서 확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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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의존하긴 싫고 있는 것은 집 한채인 사람들에게 그나마 대안으로 떠오르던 것이 주택연금(역모기지론)이었습니다. 거주 주택을 담보로 삼고 생전에 연금을 받은 후, 생후엔 주택을 처분하여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이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위 자료를 보면 연금 가입자는 2018년에 이미 6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리스크는 있습니다. 연금 운용자 측에서 '현금화가 원활한 부동산'이란 조건을 볼 것이 뻔하지요. 너무 크고 비싸도 문제, 너무 인기없거나 싸도 문제... 요즘으로 치자면 적당한 위치에 자리한 적당한 평수의 아파트 위주로 운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은퇴자를 위해서라도 부동산 현금화는 중요합니다. 지난 번에 살펴본 것처럼 '토큰화'는 유동성을 높일 수 있고, 높아진 유동성은 구매와 처분 - 즉, 현금화에도 직결되는 조건입니다.

게다가 토큰화는 블록체인 기반이므로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전제로 합니다. 사후 처분되어 원리금을 상환하고 남은 자산은 상속, 세금, 귀속 등의 문제가 걸려있게 되죠. 소유주가 없어지거나 이전되어야 할 자산이 블록체인이란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바탕으로 처분이 된다면 이 또한 문제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여러모로 우리의 생애주기에 깊이 관여하게 될 수밖에 없군요. 특히 주거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자산의 측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주택이니, 향후 부동산 토큰화가 이 영역에 걸쳐 어떤 편의와 혁신을 이루어낼 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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