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의 감마Γ인성(인성대성칼럼)003】세상에서 인성이 가장 중요한 두번째이유 - 주변 사람들의 인성이 내 삶을 천국과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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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성-대성공 삶"
감마Γ인성 - Good character to Great success (Global talent ∪ Good life)
필자(작가. 인성교육칼럼니스트. 품위유머닷컴과 명강의유머기법을 운영하는 오피니언리더 대표)는 지난 '【이상준의 감마Γ인성칼럼001】훌륭한 인성이 대성공한다'에서 세상에서 인성이 가장 중요한 이유 세 개를 아래와 같이 들었다.
첫째, 모든 게 인성때문 - 세상의 모든 큰 문제와 역사적 대사건들의 근본 원인이 거의 다 이 인성문제이기 때문이다.
둘째, 천국과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 - 내 주위 가까운 사람들의 인성이 내 인생을 천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지옥으로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셋째, 성패와 의미를 결정하기 때문 - 인성이 일의 성패를 좌우할 뿐 아니라 자신의 삶의 질과 의미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번엔 인성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 `내 주위 가까운 사람들의 인성이 내 인생을 천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지옥으로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를 설명하기로 한다.
1. 가족 - 존재만으로도 천국인 그 각별한 존재
1.1) 가족, 그 각별한 존재
흔히들 "역시 가족이 최고야!", "내 식구 밖에 없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그렇다. 나를 가장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자기 일처럼 내일을 돌봐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부모, 배우자, 자식, 형제자매만한 사람들이 없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가족만큼 가까운 사이는 쉽지않다. 배우자는 뒤에서 별도로 다루기로 하고 배우자 이외 가족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자.
예를 들어 돈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으뜸으로 민감한 문제다. 여기서 가깝고 먼 사이가 여실히 드러난다. 여기 빚에 쫓기는 사람이 있다. 그 때 부모, 형제, 친구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지켜보자. 우선 부모는 자신의 집이라도 선뜻 팔아서 자식에게 준다. 웬만한 형제라면, 더 나아가 원만한 형제라면 최선을 다해 돈을 마련해준다. 부모와 형제의 차이는 금액부분에서도 차이가 나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부모는 말 없이 돈을 준다는 것이고 형제는 욕하면서 준다는 것이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그런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럼 친구는 어떻게 할까? 친구도 천차만별이지만 백만원이 넘어가면 거의 대부분의 친구들은 정중히 거절한다. 웬만한 형제는 천만원 넘어가도 성질내면서 주고 웬만한 친구는 백만원 넘어가면 웃는 낯으로 거절한다. 물론 거칠게 돈 주는 형제가 젠틀하게 돈 안주는 친구 보다 백배 낫다. 우선 돈이 급하니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혈연관계의 가족과 피 한 방울 섞이지않은 가족이외의 사람들과는 그 가까운 정도가 상당히 큰 차이가 나기마련이다.
1.2) 기본 인성만 있으면 가족은 존재만으로 천국
부모 자식간은 아버지로서 어머니로서 아들로서 딸로서 본분만 지켜줘도 상대방은 천국에 살게된다. 여기서 본분을 지킨다는 말을 인성관점으로 표현하면 '기본 인성'을 지녔다고 표현할 수 있다. 부모로서의 기본을 해주는 부모, 자식으로서의 본분을 지켜주는 자식, 기본을 해주는 형제자매를 둔 사람은 그들이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천국에 사는 것과 같은 행복감을 느낀다. 굳이 형제를 위해 자신의 장기를 떼어주거나 부모를 위해 한 겨울에 얼음을 깨고 잉어를 구해올 정도의 특별한 인성까지 발휘하지않더라도 말이다.
비혈연관계의 타인은 안그렇다. 상대방이 워낙 인성이 훌륭해서 감동을 줄 정도가 아니면 친구가 친구의 본분을 지켜준다고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천국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않다.
2. 가족때문에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
이렇게 귀한 부모 형제 자식들이 기본 인성을 갖추지 못할 경우 커다란 고통과 아픔을 안겨준다는 사실은 참으로 어이 없고 안타까운 일이다.
2.1)자식 - 인성 엉망인 자식은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
요즘 부모 입장에서 자식의 가장 큰 효도는 공부 잘해서 명문대 가서 좋은 직장에 척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부모는 자식이 평생 할 효도 다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 자식의 인성이 문제가 있다면?
자랄 때 공부 잘하는 자식일수록 부모는 오냐오냐 한다. 시험날 아침이다. 늦게 깨웠다고 엄마한테 '씨0' 하며 상소리를 한다. 이걸 야단 쳐야한다. 하지만 꾸중하면 기분 상해서 시험 보는데 지장 줄까봐 못들은 체 한다. 이렇게 인성적으로 잘못해도 야단치지 않고 그냥 넘어가주는 것들이 점점 쌓이고 자라나서 이기적이고 못된 인성으로 굳어지게 되고 나중에 의사가 되고 판검사가 되고 출세한 후 부모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하는 부도덕한 인간이 되고 더 나아가 서슴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괴물이 되는 것이다.
그래도 자식이 떵떵 거리고 출세해서 지들끼리라도 잘 사니까 부모는 그걸로 만족한다고? 오늘날 엘리트로 출세한 자식들이 부모를 외면하고 막말하고 대들고 부모와 재산 싸움 벌이고 범죄 저질러 쇠고랑 차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례가 얼마나 비일비재한가? 그래도 천국일까?
2.2)부모 - 부모의 그릇된 언행때문에 자식들이 경험하는 것
필자가 몇 년전 급하게 PC작업을 하러 강남의 한 독서실에 들렀는데 옆자리에 이쁘장한 여중생이 있었다. 얼마후 갑자기 도끼 패는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기에 흠칫하고 고개를 들었다. 잘 꾸민 전형적인 강남스타일 엄마가 여자아이 머리통을 무자비하게 치고있었다. 학원 빼먹고 온 모양이었다.
요즘 부모세대들은 자신의 부모세대 보다는 지식 수준이 높아져서 자녀에게 나쁜 말의 씨를 뿌리면 안좋다는 걸 안다. 그래서 옛날 부모세대들이 자식들에게 즐겨 사용했던 '경을 칠 놈'이나 , '남편복이 없으니 자식새끼 복도 없다'와 같은 관용적 악담들의 사용빈도는 많이 줄었다.
그러나 요즘 부모들이 옛날 부모들 보다 인성수준까지 더 좋아진 건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더욱 돈을 좋아하는 사회가 되다보니 요즘 부모들 더욱 이기적인 성향이 높아진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자식을 배려하는 입장에서의 말과 행동 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말과 폭력을 쏟아붓는 다. 적지않은 자식들이 아동 학대나 그 수준에 육박하는 부모의 언행에 상처 받아 괴로와 한다.
2.3)형제자매 - 인성 나쁜 형제가 선물하는 것
형제자매(이하 '형제')간의 대표적인 다툼은 재산분쟁이다. 싸움하는 집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드시 욕심많고 이기적인 형제가 꼭 한 명씩 들어있는 걸 발견한다.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돈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하지만 그래도 혈육의 정과 정도를 생각해서 자제하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집 마다 재산분쟁 없는 집이 드문 것은 바로 이 한 두명의 욕심꾸러기가 먼저 이기심을 드러내게 되면 빡친 다른 형제들도 참고있던 욕구와 감정을 분출하여 다툼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재산분쟁 같은 큰 싸움이 아니더라도 인성 나쁜 형제가 평소에 보여주는 이기적인 말과 행동은 다른 형제들을 시시각각 힘들게하고 고통속으로 몰아넣는다.
부모 자식 형제자매. 나와 가장 가까운 이 사람들은 나를 지켜줄 나의 최후의 보루가 되기도 하지만 빠져나올 수 없는 올가미가 되기도 한다. 친구처럼 혈연으로 맺어지지않은 타인들이 견디기 힘든 인성의 소유자라면 관계를 끊으면 된다. 바로 뒤에 언급될 시부모, 배우자가 그런 나쁜 인성을 가졌다면 그러면 안되지만 이혼이라는 최후의 수단이라도 있다. 그러나 인성이 엉망인 부모 자식 형제와의 관계는 끊을 수도 없고 좋든싫든 안보고 살 수도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함이 더해진다. 물론 이 천륜 조차 과감하게 끊어버리고 평생 서로 등 돌리고 사는 결단력을 보여주는 부모 자식 형제들도 부지기수지만.
2.4)시어머니와 며느리 - 더욱 인성이 좌우하는 관계
고부간의 갑은 시어머니다. 새로 시집 온 며느리는 아랫 사람이고 신참이니 시어머니의 절대권력을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인성이 훌륭한 시어머니라면 이같이 심한 열세의 며느리 입장을 배려해서 갑질이 되지않게 조심하고 그 힘을 신중하게 사용하기 위해 언행을 각별히 주의한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인성을 가지지 못한 훨씬 더 많은 시어머니들은 그 권력이 영원할 줄 알고 할 말 안할 말 마음껏 하며 며느리를 휘어잡고 힘들게 한다. 물론 시어머니들의 이런 행동은 며느리의 결점과 잘못에 대한 응징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하더라도 며느리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로서의 존중이 부족한 언행이다.
요즘은 며느리들의 참는 인성도 옛날 같지않아서 당하고만 있지않고 반격하는 경우가 급격히 늘고있다. 인성이 더 나쁜 며느리들은 시부모가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선공을 가해 아들 결혼 전까지 잘 살던 멀쩡한 시부모를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2.5)배우자 - 인성의 블랙홀
뭐니뭐니 해도 결혼관계만큼 어렵고 복잡하고 미스터리 엑스의 인간관계는 없다. 부부관계는 인성 블랙홀이다. 좋았던 인성들이 어디론가 다 빨려들어가 사라진다. 결혼 전 아무리 좋은 인성도 결혼후엔 흠집 나고 무력화된다. 천사 같은 그녀가 결혼후 드센 마누라가 되는 건 다반사. 세계 몇 대 성인에 꼽힐 정도의 최고 수준의 인성을 가진 소크라테스 조차 부인에게 얼마나 푸대접 받았는가? 최고의 인격자도 견뎌내기 어려운 무대가 바로 결혼이라는 이름의 무대다.
남편에 대해 불만 없는 여자를 찾아보기 힘들다. 돈을 못버는 게 가장 큰 불만이고 돈 많이 벌어도 또 엉뚱한 곳에서 불평이 슬며시 고개를 든다. 30년 넘게 독립적으로 살아온 두 인격체가 한 몸이 되어 이 거친 풍파의 세상을 평생 부대끼며 살아야하니 얼마나 어렵겠는가? 인성이 밑바닥까지 드러나지않을 재간이 없는 것이다. 결혼이란 가히 인성의 극한 테스트 과정이며 어떤 최고의 인격자도 결코 만만하게 통과할 수 없는 여정이다.
이 결혼생활을 천국과 지옥으로 가르는 최고의 결정적 요인이 바로 인성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존중', 배우자에 대한 존중이다. 배우자를 존중하는 인성을 남편과 아내가 같이 겸비하고 있다면 그 부부의 결혼생활은 천국이요, 배우자를 존중하는 인성을 한 쪽 배우자가 결여하고 있다면 전쟁터요 두 사람다 결여하고 있다면 생지옥이다.
남편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잘못 중의 하나가 아내를 무시하고 동등한 인격으로 대우하지않는 것이다. 힘 약한 여자라고, 지식의 폭이 좁다는 이유로 깔보는 말을 수시로 하고 욕하고 심지어 주먹을 휘두르는 남편. 아내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인성을 가진 남편과의 결혼생활은 여자에게 지옥이다.
잡은 물고기에 미끼 안주는 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먹이는 줘야한다. 물질적인 것뿐 만 아니라 정신적인 먹이 즉 존중 말이다. 결혼의 그물에 잡혀있다고 아내에게 막 대할 권리는 아무도 없으며 아내가 존중받을 자격까지 상실한 건 아니다.
그와 반대로 여자라고 무시하지않고 아내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오히려 연약한 여자이기 때문에 더욱 위해주고 보호해주고 감싸주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남편에게서 여자들은 천국의 영롱한 빛을 본다.
아내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는 자신에게 해주는 것만큼 남편을 대우하는 행동이다. 돈 적게 벌어온다고 남편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불만과 불평을 입에 달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여인들은 남편의 사소한 결점이나 잘못 그리고 말 한마디를 꼬투리 잡아 평생을 들들 볶는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대접 받고 싶으면 누구 남편만큼 돈 벌어오라고, 그러면 하늘처럼 떠받들어주겠다고 한다.
이렇게 남편을 남편 그 자체로 존중할 줄 모르는 부인과 사는 남자. 그가 일터에서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돌아갈 때 자신이 가정으로 가는 것인지 지옥으로 가는 것인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여자들은 말한다. 존중 받을 행동을 해야 존중할 것 아니냐고. 물론 남편이 자신에게 준 고통에 웃는 거 어렵다. 그래서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자연스런 반응이라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문제는 고성과 욕으로 심지어 손찌검으로 되갚는 것이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무시당하고 모멸감을 느낀 남편은 더 크게 보복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도둑질이나 그 이상의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용납될 수 없는 것처럼 상황이 힘들더라도 남편을 존중하지않는 언행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밤마다 술 먹고 행패 부리거나 도박 중독으로 재산 다 날리거나, 대놓고 바람 피우는 막장 남편이 아니라면 남편은 아내에게 해준 걸로 존중 받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 남편이라는 존재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야한다.
지혜로운 아내는 가치있는 것은 쉽게 얻어지지않는다는 사실을 안다. 훌륭한 인성의 아내는 자신이 남편을 떠받들어주는 것만큼 남자가 자존감으로 충만해지고 힘을 내고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비록 결점도 많고 불만족 투성이의 남편이지만 부인은 최고의 인성을 발휘하여 남편을 존중해주고 자존심을 세워줌으로써 남편에게 가정의 천국을 제공한다. 감동 받은 남편은 마누라가 참 고마와서, 자신이 사는 이 천국이 너무나 좋아서, 절대로 망그러뜨리고 싶지않아서 가일층 노력하고 무한한 잠재능력을 뽑아내는 것이다.
나의 삶을 천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지옥으로 만들기도 하는 내 주위 사람들의 '그것'. 그것은 인성이며 이것이 바로 인성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두 번째이유다【감화인성】
Good character to Great success (Global talent ∪ Good life)
"훌륭한 인성-대성공 삶" - 대성공과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상준의 감마Γ인성칼럼》 계속됩니다
*필자 이상준 작가 :인성교육칼럼니스트. 유머전문가.품위유머닷컴( http://www.best.co.kr )과 명강의유머기법을 운영하는 오피니언리더 대표.서울대명예교수협의회 인성교육간사.인간존중 판타지소설 『카리스 - 타오르는 황금불꽃』출간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