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이라는 시중의 말처럼(본 필자의 말이 아니니 시비 없으시기 바란다) 여성들에게 외모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 어떤 여성분이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었다. "남자들은 편하겠어. 화장 안해도 되고..." 그런 점에서 필자 (품위유머닷컴과 명강의유머기법을 운영하는 오피니언리더 이상준 대표 ) 는 살아오면서 내가 남자로 태어난 덕분에 외모에 아주 크게 신경쓰며 살지않아서 편하다는 생각을 하.................................려는 순간 '능력' 문제로 들볶이곤 했다.
여러분 주위의 여성 중에 대개는 외모가 훌륭하지않은 여성도 있을 것이다. 어느날 그녀가 여러분 앞에서 이런 푸념을 했다.
"나는 왜 이렇게 생기게 태어났을까?"
이 때 여러분은 그녀에게 어떻게 위로해주시겠는가? 흔히들 "외모 보다 마음씨가 더 중요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말은 차라리 하지않는 편이 낫다. "뭐? 그럼 내가 진짜 외모가 안된단 말이야?"하고 화를 내거나 아니면 속으로 '내가 진짜 외모가 안된다는 말이구나' 하고 상처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동네에서 수수한 차림으로 떡볶이 포장마차를 하는 아주머니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들은 적 있다. "그래도 내가 외모를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니예요."
아무리 미모가 떨어지는 여성이라 하더라도 최후의 자존심까지 포기하지는 않는 법이다. 차라리 "무슨 소리야? 내 눈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라고 말하는 쪽이 잘 먹히진 않겠지만 후환은 없다. 그러므로 다음처럼 그녀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미꽃은 거만하게 예쁜 거고 넌 겸손하게 예쁜 거고."
"실속 없는 장미 보다 탐스런 복숭아도 열리는 복사꽃이 더 실속있어."
뭐니뭐니 해도 마음의 상처엔 웃음을 줄 수 있는 말이 최고일 것이다. 이렇게 해본다. 누구나 장점을 가진 신체부위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피부라면 최고 미모 여자연예인 이름이 오진숙이라 가정하고 이렇게 말한다.
"다른 건 몰라도 피부만큼은 네가 오진숙 보다 나아. 네 피부는 비단결이고 오진숙 피부는 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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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렁이 피부야."
쌍꺼풀 있는 여성이라면,
"네 쌍꺼풀은 원더풀이고 오진숙 쌍꺼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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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이야."
수백년 전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처음 생겨난 후 족히 수백만명의 이 땅의 키 작은 사람들이 별거 아닌 것 같은 이 한 마디에 용기를 얻어 평생을 살아냈다. 하지만 외모가 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지할만한 말은 딱히 없었다. 수십년 전 해태제과에서 매치매치바가 출시되면서 '못생겨도 맛은 좋아'라는 말이 유력한 듯 등장했지만 공감도 안가고 성희롱 위험 때문에 널리 쓰이지못했다.
돈과 말은 위로의 힘이 있다. 허나 돈은 써버리면 끝이지만 말은 영원히 남는다. 여러분이 만일 비단구렁이와 딱풀 같은 말로 웃음을 준다면 그 여성은 한 평생 그 말에 힘을 얻어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않을 것이다【명품인간】
P.S. 남(오진숙 양)을 비하하거나 상처 주는 말을 해선 안되지만 위 경우는 선한 목적의 둘만의 대화라는 점에서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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