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업비트 앱을 열어보니, 스팀의 가격이 209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업비트 기준 최고점은 12,570원으로 1만 스팀이 아니라 1천 스팀만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 가치는 어마어마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가격이 끝없이 하락하면서, 스팀에 희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마저도 이제는 스팀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팀의 가격을 떠나 조금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스팀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스팀잇은 아직도 블루오션(Blue Ocean )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블루오션(Blue Ocean) : 고기가 많이 잡힐 수 있는 넓고 깊은 푸른 바다를 말하는데, 한 기업에서만 신기술의 신제품이 개발되어 팔리는 무경쟁시장을 말함.
만약 우리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스팀 블록체인 내에서는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의미한 활동 유저를 확보한 상태에서 나만의, 그리고 내가 원하는 주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싶다면 니트로스를 만들면 되고, 큐레이터,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좀 더 낮은 경쟁률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인연은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이 곳. 스팀잇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아직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직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들이 기회를 노리고 있을 수 있으며, 그것도 아니라면 직접 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시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레드오션으로 보여지는 유튜브, 블로그에 비해 스팀 블록체인은 좀 더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스팀잇에 남아 있는 이유는 투자한 금액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팀잇에서 얻은 것, 그리고 얻고 있는 것, 그리고 앞으로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스팀의 가격과 상관없이 스팀의 가치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보고 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스팀 블록체인 내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스팀, 그리고 스팀잇을 보는 시각은 이미 끝난 암호화폐, 그리고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 이 커뮤니티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조금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떠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도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느 것이나 처음에는 어렵고, 잘 안되면 힘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힘든 상황을 모두 견뎌낸다면, 그토록 기다리던 달콤한 현실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스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직 시도되지 않은 것들을 스팀 블록체인 내에서 실현해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기회를 잡는 것은 모두가 될 수 없기에...
찾아온 기회를 잡는 것 또한 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