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Default (50% / 50%)으로 글을 써온 지 어느덧 2달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글을 쓰면서 글에 대한 보상이 높으면 높을수록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했으나 실제로 스팀달러(SBD)로 들어오는 저자보상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kr-pick은 예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60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상에 대한 액수가 눈에 들어오니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스팀잇의 특성상 우리의 스팀잇 지갑은 투명한 지갑처럼 누가 돈을 썼느냐 뿐만 아니라 얼마만큼의 돈을 썼느냐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분의 지갑과 포스팅을 살짝 훔쳐봤습니다.
@skt님 처럼 노트북과 병원비를 위해 출금하신 분이 있었고,
[1호물품] 스팀달라 출금 노트북 구입, [2호물품?] 스팀달라 출금 사용기@sinnanda2627님처럼 스팀파워로 변환하신 분도 있었으며,
[신난다] @vimva를 믿고 지갑에서 스팀달러를 털어보았습니다....스팀달러 스팀파워로 바꾸기@boostyou님처럼 친구 분과 즐기기 위해 사용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스팀달러로 친구랑 술 마셨습니다. 금호동 '목화다방'참고로 저는(
@isaaclab ) 스팀달러(SBD)를 10만 사토시 이상에 팔기 위해 무식하게 모으기만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본인이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에 스팀달러(SBD)를 사용한다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경제 수업 때 배웠던 단어인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이란 재화가 한 단위 증가함으로써 얻어지는 효용인 한계효용이 점차 줄어든다는 법칙으로, 재화를 구입하기 위한 지출로 받을 수 있는 만족감을 수치화하여 나타낸 개념입니다. 즉, 소비자가 소비하여 획득하는 재화의 단위가 많아질수록 그 단위를 획득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의 크기가 점차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많지 않은 내용이기에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고, 처음 보는 내용이기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대한 이론과 그래프를 언급하고 보여드렸지만, 사실 X축에 OO을 넣어서 Y축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효용이 얼마인지를 계산해보라는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이런 게 있지만, 우리하고는 크게 관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보상으로 받은 스팀달러(SBD)를 어떻게 사용했든지 간에 내가 기분이 좋았고, 충분히 만족했다면, 그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