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167] 암호화폐에 대한 토론을 보고 느낀 바...

isaaclab(72)
Published in
#kr
Words
249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Isaaclab_Front_1.png


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화제가 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저는 어제 저녁 시간이 나서 암호화폐에 대한 토론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주장하는 바가 명확히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결론으로 끝을 맺으리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그저 관망의 자세로 각각 어떠한 관점으로 암호화폐를 바라보고 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과 확신이 있는 분들에게는 다소 답답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암호화폐에 대해 불신을 가진 분들에게는 유시민 작가님의 말에 공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한호현 교수님께서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계셨다는 점인데, 이 역시 개인차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토론을 통해 얻은 건 암호화폐의 미래가 밝다는 사실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암호화폐를 잘 설명해주고, 반대 의견에 대해서 답변해줄 수 있는 분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빗을 사용해본 적도 없고, 지난 번 국회에서 진행한 토론 때, 잠깐 봤을 뿐인데, 이 토론을 보면서 김진화 대표님이 이처럼 멋있는 분이라는 걸 처음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본래 말을 잘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되지만, 단순히 말만 잘해서는 그 토론에서 주장하는 바를 꺼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론, 그리고 이에 반박되는 질문 등에 대한 이해와 공부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맥주를 들이키기는 했지만, 이번 토론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행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오늘 점심시간 때, 이 토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 혼자 김진화 대표님 편이더군요. 놀랍기도 하면서 아직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제가 차지할 수 있는 파이가 남아 있다는 사실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지금 당장 제가 설명해주고, 설득한다고 한들 바뀌는 건 없을 겁니다. 모든 건 시간이 해줄 것입니다. 그 결과가 어떨지는 그때가서 까보면 될 듯 싶습니다.

과연 마지막에 웃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ㅎㅎㅎ


Isaaclab_Rear.jpg

[KR-Writing #167] 암호화폐에 대한 토론을 보고 느낀 바...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