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Writing #123] 2017년 출근은 끝!

isaaclab(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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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드디어 2017년의 마지막 퇴근을 했습니다. 2017년의 마지막이기에 피자를 시켜 함께 나눠 먹느라 조금 늦게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항상 같은 퇴근길이었지만, 오늘은 유난히 발걸음이 가볍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2017년에 겪었던 이런저런 일들을 훌훌 털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을 그리 오래한 것은 아니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항상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다짐도 해보지만, 1분기가 지날 쯤엔 언제 다짐을 했냐는 듯 지난 해와 똑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더군요. 내년에는 다르겠지.... 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했네요.

마냥 집에서 노는 것도 좋지만, 회사 생활을 함으로써, 매년 자기 반성(?)을 하게 되는 좋은 점이 있어 KRW 채굴을 그만둘 수가 없네요.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이번 주에 업무에 치여 정신이 없었기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했으나, 2017년의 시간이 아까워 주섬주섬 옷을 챙겨 밖으로 나왔습니다. 행선지가 정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일단 서울로 가는 전철에 올랐는데, 다들 연말을 즐기기 위해 서울로 가는 듯한 패션(?)을 하고 있네요.

이에 질 수 없죠. 우리 스티미언 분들도 연말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내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이라고 해봤자, 내일 모레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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