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던 에이치닥(HDAC)에서 대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입니다. 현대 그룹이 참여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렸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익을 낸 분은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치닥(HDAC)은 현대 디지털 자산 통화(Hyundai Digital Asset Currency)의 약자로, 현대BS&C㈜를 나타내는 에이치(H)라는 글자와 디지털 자산 통화(DAC)를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에이치닥(HDAC)은 현대BS&C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탈중앙화 자율기업용 암호화폐를 뜻함.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암호화폐의 빙하기와 겹치는 바람에 예상 외의 결과를 가져온 듯 합니다. 그래도 블록체인 기술의 발달과 암호화폐 시장의 부활이 조금씩 보여지면서 에이치닥(HDAC) 또한 부활의 날개를 펴는 듯 보여집니다.
이 대규모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업종을 선정,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고 육성해 다양한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의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강한 예고도 하고 있어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블록체인 / 암호화폐 이야기는 대부분 해외 소식인데, 오랜만에 국내 소식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블록체인 산업에서 주도권을 잡는 날을 기대하며, 또 다른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