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기사거리 혹은 안주거리로 삼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다가도,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비트코인은 사기냐 아니냐에서부터 얼마까지 올라갈 것 같냐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이야기의 끝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비트코인이 망하거나 혹은 비트코인이 대박을 쳐야만 이 이야기가 끝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뉴스 기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주 비트코인 가격을 예상하는 기사가 꽤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애널리스트나 경제학자, 그외에 다른 유명인사가 말하는 이야기는 그냥 흘려들을 수만은 없어 귀에 담아두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이외의 인물들 중에서 이익집단의 대표 혹은 영향력이 있는 인물들의 발언에 대해서는 조금 거리를 둔 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말 한 마디가 가격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적 요소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트맥스 CEO가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 2만달러로 전망한다는 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알트코인의 가격이 위아래로 흔들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도 조금은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비트맥스는 마진거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래소인만큼 투자자들에게 있어 꽤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사를 그저 흘려버릴 수만은 없는데... 정말 2020년이 되면 어떤 결과를 볼 수 있을지 시간이 흘러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2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 시기가 당장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말도 안되는 호황기가 다시 찾아올 지에 대한 의문 또한 아직도 지니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