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트 거래소가 출시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그 영향력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폭발적 상승을 기대했으나, 미미한 승으로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벡트의 출시가 나름 의미를 갖는 것처럼 알게 모르게 암호화폐 시장은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시적으로 보이는 것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도, 블록체인 기술이 잠재력이 가득한 것만은 사실이기에,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고, 관련된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가 잠시 주축하는 사이, 그래도 나름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벡트(Bakkt)에서 일반 소비자들의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소비자용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첫 제휴사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다른 제휴사보다 스타벅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IT기업이나, 혹은 금융권 등 누군가에게는 조금은 친근하지 않을 수 있는 제휴사보다는 지나가면서도 자주 볼 수 있고, 방문할 수 있는 스타벅스를 선택함으로써, 고객 확보를 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벡트(Bakkt)에서 말하길, “소비자용 앱을 출시해 일반 소비자들도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각종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소비자용 앱을 통해 기업은 높은 구매력을 지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친근하게 접하기 쉬운 곳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오늘 회사에서 오랜만에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곤 했는데, 이 또한 하나의 조짐(?)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