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쓰는 글] 암호 화폐에 대한 인식 증가와 바라보는 시선

isaaclab(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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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어제 지인의 조문 때문에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니, 쉴 틈이 없을 정도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는데, 모두 평범한 직장인이었기에 이야기의 끝은 결국 재테크로 향했습니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부동산 또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암호 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이야기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내 친구는 몇 년 준에 이더리움을 개당 만원에 샀었는데, 그걸 팔아 아파트를 샀다더라."

"내가 아는 사람은 적금을 깨서 비트코인을 샀는데, 지금 한강 물 온도를 재고 있는 중이라더라."

등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투자 이야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뉴스에 몇 번 등장하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오르다보니 암호 화폐에 대한 인식이 증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하던 사람들은 정작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남들이 투자하여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 것은 부러워하면서도 '투기다,' '도박이다' 등 다양한 이유로 언젠가는 망할 것이다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더군요. 암호 화폐의 인식은 증가했으나, 그에 대한 시선이 모두 같지만은 않았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저는 스팀잇과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암호 화폐에 대한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권유를 하지 않는다기보다는 제가 투자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투자의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은 권유를 한 저에게도 나눠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암호 화폐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지 않을 경우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암호 화폐에 대한 인식 증가와 함께 바라보는 시선 또한 모두 긍정적이라면 위에서 말한 내용을 지워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암호 화폐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분명 언젠가는 암호 화폐의 진가를 알게 되지 않을까요?!

암호 화폐의 찬란한 미래를 기대하며 쓰는 글

어린왕자_우주.JPG

어린왕자를 그려주신 leesongyi@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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