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작입니다.
가끔씩 회사에 대한 불만(?) 때문에 투덜투덜거리며 글을 쓰곤 했습니다. 누가 공감해주지 않더라도 괜히 속이 시원하여 스팀잇을 자주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적당한 익명성도 나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월요일부터 바쁘게 지내왔는데, 오늘도 스팀잇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꽤 바쁜 하루를 보냈고, 지금도 ~ing형이기에 남은 업무와 함께 야근 중입니다. 이럴 때 잠깐 스팀잇에 글을 쓰는 것 또한 묘한 재미가 있습니다. 컴퓨터로 쓰는 것보다 정성이 덜 들어가고, 짧은 시간 안에 써야 해서 퇴근 후에 조금 수정해야할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그동안 야근을 하면서 투덜거릴 곳이 없어 속만 탔는데, 이제는 그나마 투덜거릴 수 있는 곳(스팀잇)이 있어 속이 후련하네요. 오늘은 양 옆에 아무도 계시지 않아 실실 웃어도 누가 머라고 하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만 투덜거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시간도 꽤 흘러버렸고요.... 이런....
이제는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아 참. 저는 조금 전 맛있는 저녁(그래봐야 돈까스)을 먹고 왔습니다. 먹스팀용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걸 까먹고.... 달랑 한 장만 찍었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은데, 이 나름 괜찮은 돈까스 사진을 지금 이 시간까지 야근을 하시는 분들께 바치고, 저는 다시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야근을 하시더라도 저녁은 드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