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날 것(예를 들면, 회)를 먹는다는 것은 상상으로만 했었는데, 실제로 식당에서 사람들이 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과연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중국의 식자재가 한국보다 신선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못 이기는 척 먹어본 한 점의 맛에 빠져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먹었던 회보다 더 싱싱했던 것 같고, 맛 또한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었기에, 회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아주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 기름진 음식을 먹다가 오랜만에 회를 먹으니, 기나긴 출장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