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쓰는 글] 스팀파워의 양과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는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isaaclab(72)
Published in
#kr
Words
211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Steemit배경_170718.JPG
안녕하세요. 아이작(Isaac)입니다.

얼마 전[제멋대로 쓰는 글] 스팀잇의 글이 줄어드는 이유는 폴로닉스(Poloniex)의 책임도 있지 않을까?!라는 글을 통해 스티미언들이 떠나가는 이유에 대한 책임을 폴로닉스(Poloniex)에 전가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글을 보고 뜨끔했는지 오늘 새벽(17.08.04)부터 폴로닉스의 스팀 입출금 제한이 해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영향을 끼쳤는지는 모르겠네요. (농담입니다.)

전에 스팀을 매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출금 제한에 막혀 고민하던 차에 비트렉스로 옮기기 위하여 매도를 걸어놨었는데, 소식을 듣고 급하게 취소를 한 후 서둘러 파워업에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팀파워의 자릿수가 4자리에서 5자리로 변한다는 점에서 괜히 의미부여를 해보고 싶었고, 무언가 달라질 줄만 알았습니다.

사실 이런 효과를 원했었는데,

애정도_1.JPG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파워업을 하지 않은 지난주나 파워업을 한 오늘이나 특별한 일 없이 글을 쓰고 있는 건 똑같네요. 물론 포스팅을 할 때, 셀프 보팅의 보상이 조금 더 오르기는 했지만요.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는 '수학 공식'처럼 딱 맞아떨어지지는 않나 봅니다. 파워업을 하면 스팀잇에 대한 애정이 더 생겨 글이 좀 더 잘 써질 줄 알았거든요.

아니면, 이미 Max치에 도달했기에 변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스팀파워의 양과 상관없이 스팀잇에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계신 분, 지금도 글을 쓰고 계신 들분(그림을 그리시는 분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 분들의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 역시 더 이상 증가할 수 없는 Max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오늘 느낀 것은 스팀파워의 양과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는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어린왕자_우주.JPG

어린왕자를 그려주신 leesongyi@leesongyi님께 감사드립니다.

[제멋대로 쓰는 글] 스팀파워의 양과 스팀잇에 대한 애정도는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