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을 보며, 퇴근하는 길입니다. 대략 한 달 정도 야근이 지속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는 야근이냐, 아니냐에 따라 피로도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조금만 더 노력을 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마무리되는 업무가 있는가하면, 그와 반대로 시간과 노력을 아무리 쏟는다한들 마무리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후자에 가까운데, 혼자 아둥바둥 해내려고 하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덕분에 휴대폰, 인터넷 등과 조금은 거리를 두고 있는데, 점점 문명과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문명과 멀어져 잠시 머릿 속을 비우는 것도 좋긴한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업무 생각은 좋지 않은 듯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