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를 배운 지가 벌써 5개월이나 됐네요.
처음 공방 갔을 때 길다란 흙을 줄로 잘라서 주셨어요.
이걸 어째~~~~
어떻게 만드나?
걱정에 걱정투성이♡♡
선생님이 흙을 주무르시며
따라 하라고~~~
크기 조절해서 방망이로 밀고,
밀가루 반죽처럼 넓게 펴서 크기 조절해서 잘라
물레 위에 올려서
그릇 아니,
접시를 만들었다.
일주일을 그늘에서 말려서 또 만들어 놓은 그릇을 다듬어 놓으면,
선생님은 도자기를 초벌구이해 놓으신다.
일주일 후 다시 가서,
그릇을 씻고 시유 거쳐서,
돌가루로 된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
나는 국화를 좋아하니까 국화꽃을 그렸다.
먼저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말린다.
재벌구이해서 그릇 완성하는데,
불에 구울 때 그림의 좋고 나쁨이 구별된다.
요건 그래도 쫌 잘 나온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