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시인 이상이 종로 1가에 '제비'를 열었으나 2년 만에 폐업한 뒤, 인사동에 '쯔루'라는 카페와 명동에 '무기'라는 다방을 내기도 했다. 가만 보면 이상은 '연쇄 다방 창업자'였던 셈인데, 그의 다방은 금방 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애초에 돈 벌려고 다방을 한 게 아니라 사람들과의 사교 공간, 즉 살롱으로 쓰기 위해 다방을 연 것이기 때문이다.
- 라이프 트렌드 2019 中
어릴 적 국어시간을 통해 알게 된 시인 이상. 외자 이름과 함께 왠지 아무나 이해하지 못해서 더 신비롭고 멋져보이기만 했던 시인이었는데 연쇄 다방 창업자였다니, 생각지도 못한 일화가 있었군요. 상상에서는 고독하고 유약하며 한없이 외롭고 또 외로웠을 것 같기만 한 그가 어쩌면 굉장히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인#이상#연쇄다방폐업자였다니
.........관심있는 분야에서 유튜브 채널 한번 열어보고 조금씩 업로드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