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주 전 후쿠오카에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유후인의 여유로운 료칸과 벳부의 지옥온천을 경험하고 왔는데요. 기회가 되면 여행기 나중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이스팀 일식주제를 넘어갈 순 없죠!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후쿠오카 시내에 있는 토리마부시입니다.
N사 블로그에 후기가 많은 곳입니다.
그만큼 현지인과 한국인들에게 모두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한 곳은..! 웨이팅이 있다는 단점이 있죠 ㅠㅠ
저녁 6시 정도 맞춰서 도착했는데 1시간여를 기다렸습니다.(또르르)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쿠오카 시내 하카타에 머무르는 분께는 강력 추천합니다.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나마비루 구다사이(생맥주 주세요)
가장 많이 했던 일본어 같네요 ㅋㅋㅋ 먼저 생맥주로 목을 축이고 본 메뉴를 영접합니다.
토리마부시 정식(사이즈 : L)입니다.
1,450엔(세금별도)이고요 대표메뉴입니다.
여기는 먹는 방법이 4단계로 있는데 순서에 맞게 소개해드릴게요!
1. 닭구이 본연의 맛을 느낀다.
소금이나 와사비 등을 찍어서 닭구이 본연의 맛을 느낍니다.
한입 먹고 오..! 했습니다.
닭껍질부분이 특히 맛있어서 1단계로 다 먹어버릴 뻔..
밥과 함께 덜어서 닭구이 본연의 맛을 모두 느꼈으면
2. 계란과 함께 먹는다.
Stir eggs, served over the bowl. 이라고 쓰여있더라고요.
닭구이와 밥 위에다가 계란을 넣어서 먹습니다.
노른자의 향과 조미된 밥, 닭구이가 환상의 조합입니다.
3. 치킨 수프로 즐긴다.
Enjoy Hakata chicken soup.
준비된 육수(?)를 밥과 고기에 부어주면..!
치킨 수프가 탄생합니다.
파도 함께 넣으면 든든한 국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4.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먹는다.
앞서 네가지 방법 중에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마지막은 마무리합니다.
세가지 방법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에 소금찍어서 먹던 본연의 맛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닭을 굽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시내(하카타 지역)에 머무시는 분들께는 강력추천합니다. 웨이팅을 할 때 한국인보다 현지인이 더 많았어요.
그리고 꿀팁1.
밖에서 대기하면 1층에 바 자리로 안내해주는데요. 들어가서 2층으로 가겠다고 의사표시를 하면 웨이팅 없이 들여보내줍니다.
나는 닭구이 굽는 것을 굳이 볼 필요가 없다. 2층에서 맛만 즐기겠다 하시는 분들은 2층으로 올라가겠다고 의사표시를 하면 됩니다.
그냥 팁2.
N사 블로그에서 "혐한 식당"이란 키워드가 좀 보이더라고요. 유독 한국인들에게 까칠하게 대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저도 이 말을 듣고 방문했던 터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었는데 전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종업원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지만, 오히려 밖에 대기할 때 번역기를 가져와서 기다려달라고 휴대폰으로 보여주는 상냥함까지 느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웨이팅이 있다고 짜증내지 말고 친절하게 대하면 종업원들도 한국인에 대한 인상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맛있습니다! 인생닭요리였습니다. 꼭 가보세요 :)
맛집정보
토리마부시
일본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5 Chome−3−18 Tm-16ビル1F
인생 닭요리 : 후쿠오카 시내의 토리마부시 다녀왔습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배가 고파질때, 일본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