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는 않지만 세번의 소각경험과 그에 따른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첫 소각입니다. 당시 있던 SCT 전부인 180SCT를 소각하였습니다.
1,000SCT가 넘게 찍혀있었는데 페이아웃 직전 4토막이 나서 130SCT를 받았습니다.
4토막은 페이아웃 직전 SCT고래분의 보팅이 이루어져서인지, 당시 하드포크가 겹쳐있어서 요류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첫 소각에 1,000 이상이 찍혔어서 설렜으나 "뭐 어쩔수 없지" 하였습니다.
첫 소각은 -50SCT의 성적표였습니다.
두번째 소각입니다. 100SCT를 소각하여 50%의 보팅을 받았습니다.
첫 소각에 마이너스를 기록해서 소심하게 200SCT를 소각하지 못하고 반만 하였습니다.
홍보글 탭에 소각한 순서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소각 최대량 (현재는 150SCT)을 소각하는게 좋습니다.
"이번에도 손해보겠는데?" 싶었는데 글 작성 하루 후 보팅을 많이 받아서 +12SCT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세번째 소각입니다. 100SCT를 소각하여서 66%의 보팅을 받았습니다.
소각 최대량이 150SCT로 줄어든 후라서 운영계정의 보팅을 더 많이 받았음에도 손해를 보았습니다.
렛저나노S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인지 글의 퀄리티가 낮아서인지 보유한 SCT량이 적어서인지 -18SCT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마 위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지만 이제는 소각=무조건이득 의 공식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글의 퀄리티가 좋던가
보팅을 해주는 이웃(풀 포함)이 많던가
보유 SCT량이 많아서 반사보팅할 힘이 세던가
등의 이유로 보팅을 받아야 이득입니다.
높은 소각율은 현재의 SCT가격 지지에 두 번째로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공헌은 코파시, 라미레스님 등 고래분들의 홀딩이라고 생각)
소각에 대한 이득의 기준이 조금 더 낮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각 유인을 좀 더 끌어올리려면 소각할 때 (항상은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유저가 이득을 봐야 합니다.
3일간 SCT를 소각함으로서 소각한 만큼의 유동성을 포기하고 스테이킹시의 큐레이션수익도 포기했기 때문에 소각시 보상 평균량이 꼭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kk 님이 함께하는 원피스보팅풀,
@naha님이 운영하는 보팅풀이 소각홍보글에 보팅한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더 많은 소각홍보글 지원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홍보글에 보팅이 너무 몰려서 홍보를 안하면 보팅을 받기 힘들다." 라는 주장과
"홍보를 하는데 소각한 SCT보다 적게 보팅을 받을 위험을 감수하였기 때문에 높은 보상은 당연하다."
라는 주장 사이에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