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선두주자는 알파벳의 웨이모지만 완성차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뺏기고 싶어하지 않고 중국은 자국 인터넷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도록 판을 짤 것
앞으로는 개발도상국이 저렴한 노동력을 성장 발판으로 삼을 수 없을 전망. 로봇가격이 저렴해지면 제조업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기존 제조업 선진국이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게 됨. 지난 200여년 동안 진행된 제조업의 이행여정(유럽>미국>일본>한국>중국>베트남)은 중국에서 끝이 나고 아프리카나 남아시아에게는 기회조차 없을 것
2. 중국의 산업정책
중국의 시멘트 가격, 전력 가격은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제조원가가 낮다는 것은 제조업 육성에 유리. 뿐만 아니라 자동화와 로봇의 가성비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이제 위탁제조업에서 중요한 것은 인건비보다 자동화 설비를 가동하기 위한 전기료.
중국은 태양광 산업 드라이브 덕에 2020년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그리드패리티 도달 예상.
중국의 원유 소비 45% 가량이 차량용 연료. 이 소비를 줄여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잉투자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태양광 발전 수요를 늘리기 위해, 전기차산업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 싶어함.
3. 전기자동차산업
전기차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이 낮아지고 있고 충전시간도 급속충전기술 발달로 짧아짐
2020년이면 정부보조금 없이도 경쟁 할만한 가격에 도달할 전망
세계 1위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매출의 25%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로 달성하겠다고 발표
2위 도요타는 2022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발표. 전고체 배터리는 안정성이 높아서 별도의 전기차용 플랫폼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됨
이 모든 변화는 중국이 전기차산업을 육성하고 있기 때문. 상하이와 베이징에서는 5km 간격 전기차 충전소 위치
BYD는 순수 전기차를 가장 오랫동안 운용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
우리나라는 로봇쪽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없고 전기차배터리는 기술우위가 있지만 중국의 보호주의 때문에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가 차를 바꿀 시기에 전기차를 고르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지만 우리나라 차가 아닐 확률 또한 높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