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오늘은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 일을 했어요!
일찍일어나는건 참 힘들지만
그래도 열일하고나서 시계를 봐도
한창 낮인지라 그게 참 좋은것 같아요.
사실 일을 안했다면 11시까지
퍼질러 자고있을게.. 말하면 입아프겠쥬.. ㅎㅎ
#2.
이렇게 이른시간 일하는 날이면
사실 물마시고 나오기도 바쁜데
오늘은 아이드크림데이라서
휴식룸에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침겸으로 아이스크림 섭취ㅎㅎㅎ

#3.
일마치고 곧바로
이유인 즉슨...
몇일전 언니에게 김밥 먹고싶다 찡얼거렸기 때문이죠
여러분. 이상하게 김밥은 제 영역이 아닌가봐요...
만들때마다 왠지모르게 맛이 안나는거있죠. 일명 김밥똥손.
그래서 똥칠이집사님께 김밥 싸달라고 졸랐었어요ㅎㅎ

언니집에 도착하니 호일에 감싸여 수줍게 맞이하고 있던 김밥들..
그리고 저 정말 깜짝 놀랬어요. 똥칠이집사님과 이웃이면
이미 아시겠지만 언니가 요리하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김밥에 주문도 안한 라뽁이 까지
덤으로 요리를 하다니.... 감격 x1000

자고로 김밥은 이렇게 손에 쥐고 뜯어먹여야 제맛이쥬?
#4.
배가 차고나니 이제서야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는 인디구..

'안녕 스모키!'
원래 아기고양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인데
(저는 뚱뚱해서 밥먹고 잠만자는 그런고양이 좋아함돠)
오늘 아기냥이 스모키의 매력을 발견했지 뭐에요!!

바로 이렇게 강아지처럼 인형을 던지니
냅다 달려가서 물어다 주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무슨 냥이가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도한 맛은 1도 없는 스모키
그래서 더 매력을 느꼈나 봅니다 ㅎㅎ
#5.
오늘은 친한 동생이 딸래미를 데리고 나타나
시간이 두배는 빨리 지나간것 같아요.

이제 2살이 되서 혼자 중얼중얼중얼
쉴세없이 말을 하는데 얼마나 귀여운지ㅎㅎㅎ
아이고 저도 어서 아이 갖고 싶은데..
한 2년이나 계획이 미뤄진 마당에
이렇게 심쿵하는 아이들 보면
그냥 확 가져버릴까 생각도해봄돠.. ㅜㅜ
#6.
열심히 놀고서 저녁때가 되어 집에 오니
남편과 모찌가 함께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오늘이 NBA FINAL 이라나 뭐라나..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했나요

사실 게임에 관심도 없고
농구 룰도 확실히 모르면서
나름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요 ㅋㅋㅋ
바로 커리!!! 네 먹는 커리 아니구 농구선수 커리요!

이상하게 멋있고.. 음.. 멋있더라구요...
저 박력있는 모습점 보세요 흐흐흐흐흐 흠.흠.
무튼 제 남편처럼 농구 좋하나시는 이웃님 있으신가요^^?

오늘도 행복한 인디구의 일상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댁일기#96] 똥칠이네 분식집 방문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