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인디구(indygu2015) 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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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오래망갑에 글을 쓰려고하니
순간 5분동안 멍한거 있죠 ㅎㅎㅎ
이래서 어른들이 글쓰기는 꾸준히 해야한다는것이..
요즘 손다이어리도 쓰지 못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어요 ㅎㅎ
그래서 어제는 앉아서 하루하루를
곱씹으며 밀린 다이어리를 썼지 뭐에욬ㅋㅋㅋㅋ
후...세살버릇 어디 못간다더니
어린날에 해왔던 방학숙제 버릇 어디 못가네요. 흠흠
요즘 일하랴 공부하랴
급격히 바빠진 나날에
스팀잇은 눈팅족이 되어버린것 같아
너무 슬퍼진것 있죠.
일다녀와서 공부하고나면 진이 다 빠져버려
그냥 이불속에 들어가
눈감고 자버리고만 싶은 심정..
근데 이불속에 들어가면 살포시 폰을켜서
스팀잇 눈팅을 하고 있는 내모습...
누군가는 고개 끄덕끄덕 이해하고
있어주리라 믿심니다!! ㅋㅋ
자그마치 약 한달전 진행했던 이벤트 상품들이
몇일 전 아버지 집으로 배달이 되었어요!!!
드디어!! ㅎㅎ
너무나 오래걸려서 당첨된 분들께마져 죄송했는데
오면서 초코요술봉이 다 깨져서 왔지 뭐겠어요 흑흑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사고라시면서
아버지께서 끄러치(크리스피과자)
한봉지를 뜯어드셨다고 실토..ㅋㅋㅋ
그치만 아부지 의사도 묻지 않고 이벤트 배송을
떠맡겨 내심 죄송했었던지라
괜찮다구 토닥토닥ㅎㅎ
끄러치 하나 빈곳은 4개중 그나마
온전하게 온 요술봉을 끼워 배송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게 레이헤이나님께 갔네요 :)

배송 보내고 돌아오신 아버지가
또 헐래벌떡 생각나서 미안했는지
블로그 친구들한테 실명으로 보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인디구이름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었거든요
제 실명 보시고 이게누군지 깜짝 놀래실까바ㅋㅋ

진짜로 세상걱정 하셨는지 엄마가
또 따로 개인톡이와서는 아부지 걱저하신다고~ㅎㅎㅎ
별걸 다 걱적하시는 아부지 ㅜㅜ
아직도 딸이라면 껌뻑하는 우리 아부지 ㅜㅜ
미안할것 하나없는데 이렇게 마음졸이는 울 아부지
으앙 글 적다보니 오늘따라 넘 보고싶은 내 아부지 <3
딸램이 묻지도 않고 이렇게 궂은일 부탁해도
싫다는 말 한마디 없이
또 선물이 온전치 않다는 이유로
선물을 박스에 담아 뾱뾱이로 잘 포장해
블로그 친구들(?)에게 개개인으로 잘 보내주신 울 아부지!
덕분에 악덕 릴레이 이벤트가 아닌
미덕(?)이벤트로 새로이 거듭나게 되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부지
데헷데헷 사랑해요 아부지<3
오늘 일기는 기승전아부지였네요 ㅋㅋㅋㅋ
이상 미국에서 허덕허덕 이며 살고있는 인디구의 일기였습니다 :)
[새댁일기#90] 고마와요 아부지<3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