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 전 서점에 놀러갔어요.
역시 관심있는 코너인 요리책 코너로 발걸음을 옮겼죠.
그곳에서 만난 이 사랑스러운 책!!!!!!!!!!!!!!
사실 저는 영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해본 적이 없어요.
영어로 읽다보니 흐름도 끊기고, 읽는 시간도 오래걸리다보니
조금 읽다보면 자연스레 자꾸 멀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짚는 순간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30분 동안 재미있게 읽고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서점을 나오는 순간에도 책을 놓을 수가 없어서
결국 구매하고 나왔더랬죠. 이렇게 끌리는 책은
정말이지 너무 오랜만이라 너무너무 신났던것 있죠 :)
이 The Science of Cooking 이라는 책은
평소에 너무나 당연시 하지만, 사실 누가 물어보면
선뜻 대답할 수 없는 그런것들의 해답이 들어있어요.
가령 마늘은 잘게 만들땐 그냥 썰어야 하는지,
아니면 칼등으로 탕! 쳐서 뭉개트린 후 썰어야하는지,
허브류는 언제 음식에 넣는것이 가장 현명한지,
또는 야채를 어떻게 요리해야 영양분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지 등등..
의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안의 지식을 공유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스팀잇을 하면서 일상글 올리는 것도 너무 좋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유익한 글을 올려
이웃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기회에 책을 읽으면서 좋은 지식들을
이곳 이웃님들에게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냥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냥 혼자 읽을때는
문맥의 흐름으로 대강 이해해가며 술술 읽지만
것과는 다르게 그 책안에 든 지식을 남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선 정확한 해석이 필요하기에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그래도 저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속의지혜"라는 시리즈로 연재할 예정인데
이렇게하여 처음으로 영어책을 독파해보려고 합니다 ^^
매일 매일 올리긴 힘들겠지만
재미있는 내용들이 보이면 그것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전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리는 책속의 지혜는
책속의 내용을 번역하는 것이 주 내용이겠지만
완벽하지 않은 영어로 인해 오역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가볍게 읽으시며
재미있는 부분만 쏙쏙 뽑아가셨으면 좋겠네요 ^^

이상 미국에서 생존 잘 하고 있는 인디구의 일기였습니다^^
[새댁일기#78] 책 속의 지혜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