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드디어 미국에서 일을 시작했다며
기뻐하며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
그 뒤로는 다른 포스팅하느라 바뻐서
어떻게 다니고있는지 말씀못드렸는데
이제 다닌지도 한달쯤 되가니
일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파악이 되면서
회사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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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몇일 일 하지 않고 느낀점을 말했었는데
한달쯤 된 지금도 변함이 없어요.
스토어 안에 일하는 사람들이 약 30명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 뒷이야기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많은 직원들이 있는곳에가면 편가르기가 일수인데
그런 모습이 없는 회사 모습에 참 어리둥절 했어요.
분명 이곳에서도 그런 뒷담화나 편가르기게 있겠지 하고
나는 맡은바만 열심히 하고 사적으로는 끼어들지 말자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하게 너무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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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달쯤 되니 드는생각이
다들 회사에 출근한 동안은 맡은 바 열심히 하고
집에가자라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저처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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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시안이라고 차별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혼자 아시안이라... >_____<)
마음한켠에 자리잡고있었는데 그것이 민망할 정도로
아무도 개이치 않는다는 것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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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료가 친해지자 묻긴했어요.
제가 North Korean 인지 South Korean 인지..
정말 궁금해서 눈이 똘망똘망 해져서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럴땐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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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사를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한 이유가 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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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침마다 이렇게 먹을 간식을 제공해 준다는 것이죠.
그것도 매일매일 다르게..!!!!
일을 하면 2시간 마다 15분씩 쉬는시간이 주어져요.
이때 배고프면 먹으라고 간식들을 준비해 놓는답니다.
몇일 전에는 크리스피도넛을 준비해놓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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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일 전에는 베이글과 여러종류의 크림치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종류가
여러가지 인거 아시죠 여러분?
저도 한국에 있을때 블루베리 맛 크림치즈와
딸기 맛 크림치즈는 봤는데 미국에 오니 시나몬 맛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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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림치즈가 있어서 자기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게!
저는 호기심 쟁이라 한면에 2가지씩 해서
4가지 맛을 다 발라 먹었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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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는 달력에 까지 적혀있었던
핫 코코아 데이라 조금 특별한 날이였어요.
추운겨울 직원들을 위해 하루 날을 지정해서
따뜻한 코코아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초콜릿, 마쉬멜로우, 그리고 맛난 초코쿠키 준비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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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땃한 코코아가
인스턴트 팟에 항시 따뜻하게 대기중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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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쉬는시간에 핫 코코아 한잔 떠서
마쉬멜로우와 초콜릿을 듬뿍 넣고
초콜렛이 코팅이 된 스푼을 촥 꼽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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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초콜렛이 코팅이 된 스푼이 대박이더라구요!
따땃한 코코아에 조금씩 녹아서 초콜렛을 떠먹을때마다
입안가득 초콜렛이 멜팅되서 퍼지는데....
저도 나중에 혹시 파티를 한다면
이렇게 준비해봐야겠어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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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매일 쉬는시간에 맛난걸 먹으면서 궁금했어요.
도데체 무슨 쌩돈으로 이렇게 직원들 간식을 준비하는지.
그래서 일한지 오래된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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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에서 고객 1명이 우리 스토어 멤버십 카드를 만들면
회사 본사 자체에서 일정 보너스가 우리 회사에게 넘어온다고 해요.
그럼 그 보너스를 높은 사람이 갖거나
카드를 만들게 한 캐셔가 갖는것이 아니라
그 보너스로 회사 간식을 이렇게 푸짐하게 산다는 것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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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모든 직원들이 불평하나 없이
다들 즐기면서 행복해하며 일을 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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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다보니 저 참 일하는 곳을 사랑하는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저녁 근무라 이렇게 일하러 가기전 짬을 내어 글을 썼습니다 :)
회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더 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
내일 또 이어집니다 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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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댁일기#53] 회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