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 전 남편 회사에서 크리스마스를 위한 포틀럭 파티를 했어요.
그런데 이때 남편이 파티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가기로한 바람에
무언가 만들시간은 없고.. 그래서 과일과 딥핑 소스를 사서 디져트를 해가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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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크리스마스 프린팅이 되어있는 플라스틱통이 2.9불!
일반 일회용 호일로 된 트레이랑 가격이 똑같길래 이걸로 샀는데 나름 귀엽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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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중간에 딸기딥핑소스를 넣고
여러가지 과일을 씻어 둥글게 두른다음
눈을 연상시키자며 마쉬멜로우를 뿌렸는데
남편이 눈이라 생각하는사람 나밖에 없을거며...
저만 동심에 사나 봅니다..... 헤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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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럭파티 장소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꼬마 산타할아버지!
제가 가져온 과일디져트를 살포시 올려놓았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온 다른 요리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미국 홈푸드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
제가 봐도 참 신기하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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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매쉬포테이토와 버터!
매쉬포테이토 위에 버터를 뿌려 먹으니 참 맛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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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같은데 미국식 볶음밥?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것도 맛나서 두번 떠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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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야채를 썰어 볶은 스터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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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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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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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종 디져들~
사진은 못찍었는데 먹은것중 가장 인상깊었던 건
고구마를 마쉬멜로우 녹인곳에 같이 넣어 끓인게 있었는데
어엄청 단데 어엄청 맛나더라구요 ..
이렇게 단거 안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조금씩 적응되는것이..
미국살이도 적응이 이렇게 되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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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재미로 풀어보라고
이렇게 크리스마스에 관한 퀴즈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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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행사가 시작되고
높은사람의 연설이 끝난 후 식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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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맛있어 보여가지고 이렇게 욕심을...
남편이 제 접시보고 말했어요.
"당신 이거 다먹을 수 있어? 다 못먹고 버리면 벌받아!"
"나 다 먹을수 있어~ 임신했나? 왜이렇게 나 잘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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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만 핑계대고싶음
임신했나...? 이러는데
이러다 정말 임신이 덜컥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xD
어쩃던 이렇게 많은 음식들..
다 제 뱃속으로 고이고이 넣었답니다.
벌은 안받겠지유? 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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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행사 다음순서인 쿠키하우스 짓기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모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새댁일기#49] 크리스마스 포틀럭 파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