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저의 실수를..
그리고 오늘은 남편의 최근 말실수를 준비했어요!
이렇게 셀프 부부 디스 들어가나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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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노래를 좋아하는 남편이 즉흥해서 랩을 만들어
노래를 불렀어요. (엄청 유치한 가사로...)
그래서 저도 한번 프리스타일 랩을 한번 해보겠다며
구구단을 약간의 리듬을 통해 외우기 시작했어요.
(혹시 다들 한번쯤 해보시지 않으셨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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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은이! 이이싸! 이쌈은육! 이싸!팔! 이오쓉! 이륙씨!비! 이취레씹사!..."
엄청빠르게 외웠어요.
남편이 저를 이상하게 처다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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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뭐야? "
" 사실 구구단이라고.. 몰라 자기? "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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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라면
구구단 책받침 한장쯤은 갖은적이 있고
머릿속에 그 책받침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똑같은 리듬을 반복해서 외운다며 여차여차 설명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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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미국은 구구단에 리듬을 넣어 외우지는 않고
그냥 통짜배기로 달달 외운다고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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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뜬금없이 하는말,
" 그래도 나 이거는 알아! 일더라기일은 귀요미! "
일더라기? 그건 뭔가요
해바라기 친구 >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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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단어는 들리는데로 캐치해서 발음하는 남편이기에...
제가 너무 빵터지는 바람에 넘 미안했답니다.....
"너무 크게 웃어서 미안 여보야!
그리고 이 이야기를 온천하에 알려서 더 미안!"
" I'm so sorry but I love you 다 거짓말~!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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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짦은 에피소드 남기고 퇴장합니다!
모두 풍성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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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주저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새댁일기#48] 아무말 대잔치 2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