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ygu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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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가 잘못 자동차 스티커를 갱신하지 않아서
경찰서에 갔다왔다고 했었는데요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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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렇게 말하고나서 생각해보니
제 차에는 아예 스티커 자체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일 끝나자마자 남편에게 전화를 했지요.
나도 혹시 오늘 집에가다가 붙잡히면 어쩌지.. 하고 엄청 걱정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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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나 차 앞유리에 스티커 없는데 걸리면 감옥간데 흑흑"
" 당신 차 번호판 받으러 딜러샵에 가! 그럼 스티커도 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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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번호판도 아직 안달아서 가짜 종이 번호판을 달고 댕겼거든요.
번호판 나왔다고 가져가라고 한지가 오렌지인데
귀찮아서 찾으러가지 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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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젠 정말 갈때인가 보구나 하고
일 마치자 마자 딜러샵으로 바로 향했어요!
그리고 도착해서 번호판을 달라고 이름을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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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제 번호판을 찾지 못하는거에요.
그러더니 노가다로 한번 다 찾아보겠다 했는데
엉뚱한 곳에 꼽혀있던것 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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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번호판과 문제의 그 거주증스티커를 함께 받아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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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받아들고 번호판을 한번 읽어보는 순간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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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돼지 "
제가 성이 김씨 인데
꼭 번호판에 있는 세 이니셜이 꼭 김돼지라고 느껴지는 것 있죠 >________<
재미있기도 하면서 왠지모르게 기분 상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보고 잊혀지지 않을 번호판이니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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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동차 찾을때 김돼지 어디있어~~ 이렇게 찾을것 같아요 ㅎㅎㅎ
어쨋던 이제는 경찰서에 끌려갈 걱정 안해서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_<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것 같은데.. 미국은 정말 법이 무서운것 같아요
한국에 있을땐 경찰들이 지나가도 하나도 무섭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이리 무서운지 ... >___<
무튼 나쁜짓 안하고 착하게 살아야겠숩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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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주저리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새댁일기#39] 드디어 번호판을 받았는데.. | Ecency기러기 생활powere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