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에 이어서 ...
무슨 디져트를 만들지 무척 고민하다가
"Fruit Kebab" 을 만들기로 결정했답니다!!!
Fruit Kebab을 하면
베이킹 하지 않더라도 그냥 여러 과일들을 사서
꼬지에 이쁘게 꼽으면 되기 때문이죠 ㅎㅎ
맛은요? 과일이 항상 맛나니 뭐 맛없을 수가 없겠지요 >_<
Fruit Kebab을 만들다.
그래서 마트에 가 알록달록하게 과일들을 골랐어요.
파인애플, 수박, 딸기, 블루베리, 청포도, 바나나 요롷게 ㅎㅎ
집에와서 깨끗이 씻어 물기가 없어 지길 기다렸어요.
그리고나서 꼬지에 하나하나 꼽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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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요?
알록달록알록달록 하지유????? ㅎㅎㅎ
이거이... 은근히... 노가다 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쁜 색들을 보며 마음의 수양을 하며
하나하나 꼬지에 꼽았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끝날때 쯤엔 정리하고 화장하기 정신 없어서
완성샷은 못찍었네요 ㅎㅎ


제가 만든 디져트를 가지고 행사장으로 가니
맞이하는 국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국은 정말 국기가 실생활에도
많이 볼 수 있고 또 쓰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국기는 어떤 국경일에만 볼 수 있고
평소에는 보기 참 어려운데 말이죠.
땡스기빙을 위한 파티이기에 저기 터키도 보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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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디져트를 디져트 코너에 놓는 순간
사람들이 이쁘다고 여기져기 몰려와 보더라구요 ^^
만들기는 넘넘 쉬워도
막상 열심히 노가다를 해야 만들수 있는것이기에
실제로 이렇게 만들어 오는 사람들은 드물기 때문인가봐요 ㅎㅎ
어떤사람들은 이쁘다고 사진도 찍고...
남편 어깨가 막 으쓱으쓱해졌지 말입니다 호호호
저는 또 이 순간을 위해 이렇게 노력 ( 노가다) 를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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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사람의 연설이 끝나고
줄을 서서 음식을 가지고 가기 시작했어요.
이때 저는 사람들이 가져온 음식들을 찍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 차례가 되어 음식을 접시에 담으러 갔을때는
다 헤집어지고 없길래... ㅎㅎㅎㅎㅎ
사진 찍는건 아 쉽지만 자동 생략 했지 말입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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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음식을 담으러 갔을 쯤에는
제 디져트가 거의 사라지고 없어서 정말 놀랬어요.
사람들이 꼬지에꽃혀진 과일들을
하나씩 쏙쏙 빼먹는걸 보고있으니
제가 그동안 노력 (노가다) 했던 수고가
한번에 사라지는 기분이였어요 ㅎㅎㅎ
"남편아 나한테 잘해~~~ 알아찌~~???"
남편 : 끄덕끄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곤 평소 같이 노는 부부동반 커플끼리
오랜만에 볼링을 치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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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볼링공을 굴리니 스트레스가 날라가는 느낌을 받으며
너무 너무 즐겁게 경기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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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core : 41
하지만 볼링에서도
저의 똥손은 두두러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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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되는 저의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함돠.....

저를 예쁜 소녀로 그려주신 tata1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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