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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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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 스팀잇을 시작한것은
돈 때문이였어요.
단순히 포스팅을 하고 이웃님들과 소통을 하면
돈을 벌수있는 SNS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포스팅을 올리고 이웃님들과 소통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마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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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의무적으로 보팅을 하고
(없는 살림이지만 ㅋㅋㅋ) 댓글을 달았어요.
왜 그냥 막연히 열심히 댓글을 달면 누군가도
제 블로그에 놀러와 주시겠지 하는 마음으루요.
꼭 그런기분이였어요..
시험치기 전에 시험공부 열심히 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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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이상했어요.
처음에 의무적으로 소통하면서 이웃님 하나 둘씩
개인의 사생활과 성격들을 조금씩 파악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글을 읽다보면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소통을 하다보니 어느새 이웃님들이
정말로 옆집 이웃같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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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진짜 옆집에 사는 실제 이웃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고 누군지 하나도 몰라요. ㅎㅎㅎ
아마 저같은 이웃님들 계시겠죠?
요즘은 하도 세상살이가 바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이웃집에 어떤사람들이 사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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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이 정말 제 옆집 사는 동생, 언니, 오빠들로 보이기 시작할때 쯔음
저도모르게 점점 제 성격을 들어내기 시작했어요.
사실 저 장난끼 엄청 많거든요 ㅎㅎㅎ
(하지만 똘끼만은 들어낼수 없어 꿋꿋이 잘 참고 있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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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는 더욱 한술 떠가며
그렇게 더욱 제 성격을 들어냈던것 같아요.
그렇다해서 기리나님이나 엄킨님 혹은 제이원 님 자체가
웃기다는 것은 아닙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당! 그치만 온전한 제 성격이니 받아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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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예전에는 무조건 하루에 하나
포스팅 해야지하는 압박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전 스팀잇을 하다가
이러한 압박감을 도저히 못이기고 손을 놓은
분들이 많다고 들었고 또 이해가 갔어요.
이때 저는 스팀잇에 정이들고 사랑할 수록 이 압박감을 놓아야지
더 오래오래 사랑할 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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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가 피곤했을 때는 구지 힘든 몸을 이끌고
스팀잇에 들어가기 보단
하루 쯤 쉬어 줬어요.
그랬더니 그 다음날에는 2배로
더 스팀잇을 하고싶은것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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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모든 이웃님들 다 페이스 조절을 잘 해서
오래오래 좋은 인연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한국은 이제 꽃샘 추위가 찾아왔다고 들었어요.
여기 제가 살고있는 텍사스는 아침, 밤으로만 춥고
낮에는 아직도 해가 쨍쩅하답니다 >_<
그래서 오늘 동네 친구와 간만에 풀장에 가서
태닝을 하고 왔어요.
한국에 계신분들이 보면 오매 추워라 하실것같아요 ㅎㅎ
저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ㅎㅎ "아고 추버라~~~" ㅎㅎㅎ
한국에 계신 분들은 옷 단디단디 챙겨입으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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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대로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인연들을 만들어준
스팀잇
사랑한데이~~!!!
[새댁일기#24] 이제는 고백합니다! | Ecency宫保鸡丁doyoc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