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구에요!
남편 출근시키고 조금 쉬겠다고 누워있는데
아는 동생이 사진을 하나 보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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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넘 웃겨서 빵터졌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넘 공감가는것 있죠..ㅎㅎ이럴수가..
밖에서 방황하지 말고 빨리 내 품에 쉬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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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있을때 왠지모를 돈독에올라 결혼전 3잡이나 뛰었어요. 자랄때 모자라게 자라지도 않았었고, 아무도 제게 돈을 재촉하는사람도, 또는 돈 때문에 생긴문제 조차 없었는데 저는 왜그리 돈독에 올랐었는지...
아침 7시반에 집을 나서서 게스트하우스 총괄매니저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는 영어학원에서 아이들가르치고.. 또 저녁시간부터는 학생들 과외하러.. 사실 점심이나 저녁을 거르는 날도 일수였죠. (지금생각하면 몸이 재산인데 왜 그리 제 몸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다뤘을까 제 자신에게 미안해요.)
그렇게 돈을 벌고 제가 번 돈으로만 생활해 왔던지라 결혼하고 미국에 넘어와서 남편 월급으로 화장품이나 제 살것 사는것이 맘처럼 쉽지않더라구요. 남편은 눈치보지 마라며 카드까지 손에 쥐어주었지만 아직 신혼 초라 그런지 저에겐 아무리 남편이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제가 이상한가요?ㅜ)
그러던 찰나에 아는동생이 보내준 저 사진을 보니 웃프더라구요ㅎ 지금 제 입장과 딱 맞는것 같기도하고... 저도 곧 소셜넘버(미국의 주민번호같은것) 나오게되는데 그때부터 일자리를 구해서 소소하게 일하러 다녀보려구요! 그리고 조금씩 자투리 돈을모아 스파구매를... 헤헤헤>.<
뭐든 두드리면 답이 나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