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밋 DDOS 공격? 해법은 없나?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이제 바쁜 일들이 얼추 마무리도 되었으니 포스팅에 열을 올려봐야 하겠습니다.
DDOS 공격 때문에 스티밋이 한 몇일 원활하지 못한 서비스가 진행되었었죠. 많은 분들이 스티밋 자체를 블록체인 위에서 움직이는 SNS 인줄 알고 계시지만, 실은 중앙 웹서버를 둔 SNS + 블록체인보상 서비스의 구조라 중앙 서버에 대한 DDOS 공격은 필연적으로 위험 부담이 있긴 합니다.
이러한 중앙 서버를 탈피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기반 SNS 서비스로 아카샤가 있죠. 아카샤는 IPFS 기술을 기반으로 분산웹서비스를 통해 중앙 서버 없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DDOS 공격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공격 대상이 없으니까요.
스티밋의 이러한 중앙 서버구조는 많은 반 스티밋 유저들에게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중앙 서버를 둔 탓에 블록체인의 분산화에 반하는 중앙 통제된 서비스라는 것도 그 대표적인 예이죠.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크게 단점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스티밋이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DDOS 예방을 위한 기본적 기술 보완은 당연할 것이고, 느린 접속 속도도 얼른 개선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티밋의 포스팅을 잠시 쉬었던 것 중 하나가 제 환경에서 너무 느린 로딩 속도와 반응 속도들이었거든요.
여튼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는 딱지가 인내를 위한 좋은 핑계가 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더 발전을 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아마도 가능하다면 스티밋 자체도 IPFS 기반의 서비스 혹은 별도의 분산웹을 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죠. Dan 의 EOS 가 이러한 분산웹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안내한 것도 좋은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Dan 과 Ned 의 관계가 좋다는 관점에서지만요.
어쨋든 좀 더 쾌적한 스티밋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오랫만의 포스팅이네요. 꾸준히 뵙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