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돈을 버는 유료 컨텐츠 시장 모델. 퍼블리와 옥토칼럼. 그리고 스티밋.

indend0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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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컨텐츠)로 돈을 버는 유료 컨텐츠 시장 모델. 퍼블리와 옥토칼럼. 그리고 스티밋.

지난번 퍼블리라는 서비스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 유료 컨텐츠 플랫폼인 퍼블리에 소개된 스티밋을 소개드렸었던 글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컨텐츠의 본질과 관련해 읽을만한 글, 특히 스티밋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지난 글 보기 : "스티밋"이 성공하는 컨텐츠 + SNS 가 되기 위해서는?] (http://steemit.com/kr/@indend007/n65cq-2018-unplugged)

네이버 블로그 "양양"님의 글로 "가짜정보 홍수…돈 내고 콘텐츠 보는 High Quality Reading시장이 뜬다." 라는 제목을 가진 글인데, 무료 일변도의 컨텐츠 홍수 사회에서 내실 있는 유료 컨텐츠 시장에 대한 혜안으로 주목받는 두가지의 서비스가 소개 되고 있습니다.

★ 원문 링크 : http://blog.naver.com/0717sb/221082228569

해당 글에서는 두 가지 모델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 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특정 작가의 유료 컨텐츠 보고서를 사전 판매하고, 이후 멤버쉽으로 수익 모델을 이끌어가는 "퍼블리(Publy)"
  2. 제한 없이 유저를 확보하고, 각각 포스팅에 대해 유료 포인트를 차감하는 블로그 플랫폼 "옥토칼럼(Octocolumn)"

퍼블리는 이미 지난번 살짝 소개드렸던 내용이기도 하지만 두 번째 옥토칼럼은 스티밋과 어찌보면 유사성이 보여 직접 방문하고 가입을 해봤습니다.

옥토칼럼은 메인 화면에 각 카테고리가 노출이 되고 해당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관련 블로그 포스팅의 초록과 글이 노출되는 UI 를 갖추고 있습니다. 짧은 분량으로 노출된 글을 통해 글의 열람여부를 판단하고 더 읽고 싶으면 50P 의 포인트를 사용하여 글을 읽는 방식입니다.

얼핏 제가 지난번 포스팅에서 제안했던 초반 과금 서비스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다만 결제는 사전 원화로 포인트를 구입후 차감시키는 방식이며 좋아요 버튼이나 공감 등의 형태로 수익을 얻는 구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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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는 좋으나, 활성 유저의 부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력은 보이지 않는 옥토칼럼

다소 아쉬운 점은 아직 베타 버전인데다가 홍보 부족 등으로 많은 글들이 포스팅되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신규 서비스에서 자발적으로 "글을 쓰게" 만드는 것 자체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란 점을 고려할 때 확실히 스티밋의 포스팅 숫자는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튼 옥토칼럼의 서비스 자체로는 꽤나 매력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로지 글의 품질로서 승부를 보고 싶다는 대표의 의지가 곳곳에 나타나는 점도 인상적이구요.

스티밋 공간도 크게 다르진 않을 겁니다. 컨텐츠의 가치로 누구나 정당한 컨텐츠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는 스티밋의 취지처럼 다양한 개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늘어나고 있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정말 SNS 자체로 매력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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