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을 가기 하루 전 입니다. 중국은 그동안 몇번 가 봤지만 가는 곳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워낙 땅이 넓어서인 듯 합니다. 베이징, 하얼빈이 다르고, 티베트, 신장, 등은 여기가 중국인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신장사람들은 얼굴마저 서양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는 곳은 상하이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도시화가 진행된 곳이랍니다. 그러다보니 호텔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많이 기대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던 곳이라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우리도 이번 일정에 포함했습니다. 순전히 이 일정은 제가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똑같은 장면을 현장에서 찍어 보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내의 후배가 프로그램을 짜고, 모객에 나서서 성사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여행팀 30명중 지인들이 6명, 여행내내 즐겁게 지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같이가는 일행들입니다. 모두 배려심이 많아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오늘은 사무실 일을 몰아서 해야할 듯 싶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휴가라 조금 눈치가 보입니다. 요즘 위에서는 워라벨이라 하며 휴가를 장려하지만, 실제 말단에서는 눈치보는게 현실입니다. 어쨋든 싫은 소리 안들으려면 하루 종일 빡세게 일해야 겠습니다.
여행짐은 전문가인 아내의 몫입니다. 팔불출 같지만 군대 다녀온 저보다 군장(?)을 잘 꾸립니다. 짐싸는 거 보면 신기할 정도입니다. 저걸 어떻게 다 넣지? 하는 어마어마한 짐도 말끔하게 처리합니다.
내일부터 3박4일간 상하이 포스팅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