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입니다!
저번 그림 이후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 그림을 전혀 못 그리고 있네요. 그림을 안 그리니 어떤 걸 올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늘 있던 일들을 써보려구요.
100% 일상 글은 처음이네요..'ㅁ'!
오늘은 드디어 고장 났던 모니터를 고쳐주기 위해 수리 기사님이 오셨습니다!
전화 안내상으로는 15만원 + 18000원이었습니다만..
최근에 나온 메인보드가 기능은 같은데 더 싸다고 하셔서 그걸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출장비 포함 81500원이 나왔어요 !
이것도 지출이 크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메인보드를 갈아주시는 기사님의 빠른 손놀림..!
메인보드라 해서 컴퓨터에 들어 있는 그런 메인보드 크기를 생각했는데
모니터 속 메인보드는 생각보다 쪼끄맣더라구요!
별다른 조치 없이 저것만 갈아 끼우니까 바로 화면이 멀쩡하게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내부 부품 전부를 간 거나 다름없으니 당연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ㅎㅎㅎ
순식간에 수리가 끝났습니다.
기사님이 가시고 화면이 너무 밝아 밝기를 줄이려고 했는데
화면 설정들이 원래는 한글이었는데 영어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어째서 일까요. 새로운 부품이라 그런가 ...?
마침 고장났을때 해결방법을 찾기위해 찍어놨던 사진 중에 메뉴가 있네요 ㅎㅎ
이건 현재 메뉴
갑자기 영어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설정을 자주 쓸 일은 없으니 따로 방법을 찾진않고 그냥 놔뒀습니다 ㅎㅎ
저녁은 치킨을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정말 신중하게 고르고 골랐는데...
주문을 하니 60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골랐으니 다시 고르기도 뭐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 겁니다..ㅠㅠ
80분이 지나고 이상하다 싶어서 전화를 하니 출발했다고 하더라구요... 그야 당연히 출발이야 했겠죠 주문하고 80분이 지났는데요 ...ㅋㅋㅋ;;;
아무튼 1시간반 만에 결국 도착은 했습니다 .
길고 긴 기다림으로 잔뜩 배가 고파진 상태라
신나서 뚜껑을 열었는데 .....
'....? 내가 치킨이 아니라 숯을 시켰던가...
아니야, 생긴 것만 이러고 맛은 맛있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으로 한 입 먹었습니다만....
역시나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ㅠㅠㅠ 타버린 쓴맛이 한가득..
최대한 탄부분을 피해 안탄 부위를 먹어봐도 이미 소스 자체가 탄맛이 우러나온 맛이 났습니다 ㅠㅠ
이렇게 쓰디쓴 치킨은 난생 처음이었어요......
'이대로 참고 먹어야하나 아니면 어떻게해야하나.. 혹시 전화하면 바꿔주나..? 진상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등의 갖은 생각을 하다가 '안바꿔주면 하는 수 없지뭐 ㅠㅠ'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했는데
오.. 걱정과 달리 바로 바꿔드리겠다고 하더라구요.
탄건 그냥 안탄 부위만 골라서 드시고 계시라고...
써서 못먹겠어서 그대로 덮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한시간 후....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탄 치킨은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다시 도착한 치킨은 다행히도 멀쩡했습니다.
맛없는 쓴 치킨을 먹고 이미 입맛이 싹 달아나 버린게 문제였지만요 ㅠㅠ
새 치킨을 먹어도 쓴맛이 나는 기분이고.... 아니 기분 탓은 맞는걸까요? 진짜 나는것같은데...? 흐음... 아무튼 아까보단 확실히 나았습니다..ㅋㅋ
몇조각 깨작 깨작 주워먹다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나중에 데워서 먹으려구요 ㅎㅎ
으음.. 스스로 뭔가 다사다난 했다 싶었는데 써놓고 보니 별거없네요 ㅋㅋㅋ
요약하면 "모니터 수리완료, 치킨은 맛없었음 ㅠㅠ" 이네요!
영업방해 같은게 될까봐 상호명은 쓰지 않겠습니다 ㅎㅎ
밤이 늦었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 ㅎㅎ
낮에 보시게 될 분들은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