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러스트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려니 작업이 엄청 느려지네요ㅎㅎ;;
그래도 재밌으니 해보겠습니다!ㅋㅋ
지난 이야기 - 1. 여행의 시작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
불안감을 가득 안고 출발!
비행기타고 런던 도착!
2. 런던에서의 첫 날 저녁
지난번 글에서 빼먹었는데 픽업 차량을 타고 숙소로 가는 길에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인 빨간 이층버스를 봤었다.
이 뒤로도 계속 보게되는 버스지만, 이때는 맨 처음 본거라 '이제 정말 런던이구나!!'하는 기분이 들었다. 기대감이 가득 차오르기 시작했다.
숙소는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었다. 지하철을 타야하기때문에 역으로 갔고, 오이스터카드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티머니같은 충전식 교통카드라고한다. 이것만 있으면 모든 교통이 다 해결된다! 오른쪽 아래 구석에는 지하철과 철도 표시라고했다.
참고로, 런던에서는 지하철을 언더그라운드(혹은 튜브)라고 부른다. 특유의 로고가 참 매력적이다. 어딜가도 언더그라운드로고가 보이면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갈 수 있었기때문에 저 로고만 보면 반가웠다. 특히나 다음 일정에서 버스 환승을 못해서 고생했기때문에 더더욱...
처음으로 겪는 해외의 대중교통. 철로 위로 해가 지고 있었다. 빛나는 지하철을 보며 뭔가 뭉클함을 느꼈다.
지하철은 생각보다 엄청 작고 둥근 모양이었다. 좁긴했지만 장난감같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지하철이 좁아서 그런지 다리를 앞자리 의자에 뻗지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얘기해도 다들 안믿었다.. 앞자리에 어떻게 발을 얹냐고 ㅎㅎㅎ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빼곡히 광고지가 붙어있었고, 우리나라에 두줄로 서라고 적혀있는거와 반대로 여긴 무조건 한줄서기였다. 에스컬레이터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손잡이를 꽉 잡았다.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애니메이션에는 물론 과장이 섞였습니다.)
역에서 나와 시내를 본 첫 인상은 "화려하다" 였다. 바로 앞에 거대한 전광판이 알록달록 빛나고있었고, 차들이 도로위를 달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있었다.
제일 먼저 보인 로고는 SAMSUNG이었다.
유럽여행와서 시내에 나와 처음으로 본게 삼성로고... 참 묘한 세상이다.
늦은 저녁이라 딱히 갈 곳이 없어서 러쉬 매장에 갔는데 문이 닫혀있었다.
배도 안고프고해서 저것만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유럽에서의 첫날 밤은 그냥 이렇게 지나갔다.
계속...
굉장히 별거 없는 첫날이었습니다ㅋㅋ
그냥 시내에 나가봤다 라는것에 의의를 둔 정도..
아, 문닫힌 m&m매장도 겉에서 봤어요! 나중에 가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었습니다 ㅜㅜ
이 글 쓰느라 이틀이나 걸렸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움직임을 준건 3장 뿐인데..!
갈길이 멉니다 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