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볍게 할 수 있는 일이라도 "가볍게 하면서 돈 벌수 있는" 것은 그만큼의 부담과 책임을 짐
지금은 공부중이라 다른데 쏟을 여력이 없어서 가끔 주절거리고싶을때 찾아옴
넵 사실 내일 테스트 보는데 공부하다가 잠깐 튀었음
한국에서 영어공부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이유를 실시간으로 깨우치고 있습니다
영어같이 한국어랑 거리가 먼 애는 좀 다른 정보를 완전차단한 다음 영어에만 푹 빠뜨려놓고 그 안에서 발버둥도 치고 생존도 해봐야 확실히 몸에 붙는게 있는데 한국은 이미 사방팔방 들려오는 한국어라는 장애와 방해물때문에 그러기가 정말 힘듬
넵 지금 제 상황입니다
집중 안되서 뒤지겠네여
거꾸로 말하자면 한국어를 배우려고 발버둥치는 외국인 여러분? 그냥 한국 오세여
내 보기엔 그 나라 언어 배우려면 그냥 거기다 자기자신을 풍덩 담궈서 생존 서바이벌 해야됨 그래야 온몸으로 흡수함
영어공부 한다면서 스팀잇에는 왜 한국어로 주절거리냐면 거 하루에 10시간 정도 영어에 노출되어있고 무조건 영어로 6시간정도 대화하다 집에 왔으면 집에서는 한국어도 좀 쓰고 쉽시다
나도 숨좀 쉽시다
어쨌든 스팀잇을 처음 시작한 계기는 돈이었고 그냥 쉽게 벌고싶었음
지금도 쉽게 벌고싶긴 하네여
근데 뭔가를 벌어들이려고 글을 쓰다보면 정말 노잼이 됨
지금은 학업땜에 말라죽겠는데 거기다 스스로 짐을 더 추가하고싶지 않음.
그래서 그냥 자유롭게 편하게 아무거나 쓸랍니다
흠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집의 문제는 영어공부 방해라기보다 그냥 전반적인 집중력 방해가 문제인거같은데?
멀쩡한 사람도 ADHD로 만드는 패기
이게 흙수저 라이프임 흙수저 탈출해야 하는 여러분, 반드시 온전히 집중할수있는 공부공간을 확보하십셔
무슨 독서실에서 페이지 한장 넘겼다고 멱살잡고 싸우는 프로불편러 되라는거 아니고 그냥 뭔가 되게 적당히 상식적인 공간을 확보하라는거임 예를 들면 우리집은 방음이 참 안되는데요
엄빠가 직장스트레스를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며 감정쓰레기를 마구 쏟아내고있음 그 소음이 내 귀에 다이렉트로 꽂힘
이런데서는 독립투사도 못견뎌냅니다 여러분 자신을 지키십쇼 나도 나를 지켜야됨 내가 뭔소리를 하는거여
집중력 홀랑 날아가서 뭔소릴 쓰는건지도 모르겠음 손꾸락 아픔
허억 안돼 점점 바보가 되가고있어
아 뭔말인지 모르겠다 뭘 쓰려고 했던건지도 기억이 안난다
집중방해 빌런들 모두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