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저녁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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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날도 더운데 저녁에 뭘 먹고 싶냔다. 그저 불피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들에게도 물어보던 아내가 감자전에 옹시미를 먹잔다. 이 더위에 참으로 해맑고도 무모한 메뉴인데, 다들 좋다니 ....

처음에는 큰 녀석은 감자까고 작은 녀석은 강판에 갈라고 시켰더니 이내 힘들다고 두녀석 모두 포기. 한보구니 감자를 마카 깎고, 갈고 했더니 팔이다 뻐근하다. 아내가 불앞에 있으니, 힘든 내색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다. .... image.png

무모한 저녁 메뉴 | Ecency